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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 성황리 마무리

기사입력 : 2022년10월10일 10:33

최종수정 : 2022년10월10일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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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4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시 주최로 광명문화재단의 '코로나19 해방축제', 광명문화원의 '제30회 오리문화제', (사)한국예총광명지회의 '제31회 구름산예술제'와 함께했다.

광명시의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지난 8일과 9일 이틀간 철산역 앞 8차선 도로에서 4만 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진=광명시] 2022.10.10 1141world@newspim.com

축제 첫날인 8일에는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 노래를 함께 부르는 공공노래방을 시작으로 거리로 나온 시민들을 환영하는 '환영회'와 줄타기, 스탠드업 코미디, 드로잉 서커스 등 '광대전'을 비롯해 거리예술단체의 다양한 공연과 아트마켓, 전시 및 시민동아리들의 음악 공연 등에 3만 5000여 명이 참여해 성황리에 축제가 시작됐다.

이날 저녁 8시 개막식에서는 박승원 광명시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시민들로 구성된 커뮤니티 댄스 '광명하는 춤', 시립예술단과 민간 예술단체가 함께하는 '광명시 합창단 연합공연', 창작중심 단디의 공중 퍼포먼스 '길'과 록 밴드 노브레인의 공연이 관객들의 성원 속에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개막 축사에서 "서로를 배려하면서 힘든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거리로 나온 시민 여러분들을 환영한다"며 "직접 참여하고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으니 맘껏 즐기시고 충전하여 활기찬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9일에는 비가 오는 가운데에서도 국악, 음악, 무용이 함께하는 콜라보 공연 '만남'과 '우리 하나 되어', '광대전' 등 거리예술 공연과 음악공연에 1만여 명이 참여하며 축제가 이어졌다.

이날 레이지본의 음악공연을 끝으로 다양한 예술작품을 매개로 코로나에서 해방된 시민을 환대하는 문화백신 기획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 기간 현장과 SNS 등에서는 "거리에 나와 딸과 함께 즐긴 해방의 시간이 너무 좋았다", "행사장 곳곳에 볼거리, 즐길거리가 세심하게 준비되어 있어 정말 환영받는 기분이었다" 등 오래만의 축제를 반가워하는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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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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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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