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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중국 공산당 제20차 대회 보도..."민생과 조국통일 문제 제기돼"

기사입력 : 2022년10월18일 08:12

최종수정 : 2022년10월18일 08:12

개막 하룻만에 시진핑 발언 상세 소개
"관건적인 시기에 중요한 대회" 전해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17일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 등을 논의할 중국 공산당 제20차 대회 개막사실을 시진핑 연설을 중심으로 비교적 상세하게 전했다.

중앙통신은 "중국공산당 제20차 대회가 16일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면서 "대회에는 대표와 특별초청 대표들을 포함하여 2340명이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베이징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당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2.10.16 wonjc6@newspim.com

통신은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중국 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의 위대한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기 위해 단결하여 투쟁하자'라는 제목으로 보고를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보고에서 중국 공산당 제20차 대회는 전당, 전국의 여러 민족 인민들이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노정에 들어서고 두번째 백년목표를 향해 진군하는 관건적인 시기에 소집된 매우 중요한 대회라고 밝혔다"고 강조했다.

중앙통신은 이어 시진핑이 ▲새로운 발전구도를 속히 구축하여 높은 질적 발전을 적극 추동할 데 대한 문제 ▲과학기술과 교육에 의거한 국가진흥전략을 실시할 데 대한 문제 ▲인민민주주의를 발전시키고 나라의 주인으로서의 인민의 권리행사를 보장할 데 대한 문제 ▲인민들의 생활과 복리를 증진시킬 데 대한 문제 ▲국가의 안전과 사회의 안정을 확고히 수호할 데 대한 문제 ▲국방 및 군대 현대화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갈 데 대한 문제 ▲'한 나라,두 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며 조국통일을 추진할 데 대한 문제 등을 제시했다고 소개했다.

중앙통신의 보도는 기사 본문에는 행사 당일인 '16일 베이징발'로 돼있으나 실제로는 17일자로 중앙통신 홈페이지에 올라왔다.

yj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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