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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실적 발표 앞두고 미 주가지수 선물 하락...코카콜라·제너럴모터스·↑ VS 아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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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알파벳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등 대형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 속에 2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개장 전 미국 주가지수 선물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

미국 동부시간으로 25일 오전 9시 기준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전장 대비 12.25포인트(0.11%) 하락한 1만1466.5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E-미니 S&P500 선물은 13.75포인트(0.36%) 내린 3795.50달러를, E-미니 다우 선물은 158포인트(0.50%) 빠진 3만1387.00달러를 가리켰다.

구글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날 장 마감 후 예정된 구글 모회사 알파벳(종목명:GOOGL), 마이크로소프트(MSFT)의 실적 발표를 필두로 26일은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스(META) , 27일은 아마존(AMZN)과 애플(AAPL)의 실적 발표가 줄지어 예정돼 있다.

전체 지수에서 차지하는 이들 기업의 막대한 시총을 감안할 때, 빅테크의 실적 발표는 단기 증시 향방을 결정할 중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골드만삭스의 크리스티안 뮬러글리스먼 자산 배분 전략 분석가는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투자자들이 기업의 성장, 현금 흐름 등에 실망하면 주가 하락 위험이 더 커진다"면서 "현재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지는 않지만 모든 선행 지표가 이 같은 가능성을 가리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 10월 합성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47.3으로 2개월 만의 최저치로 내렸다. 해당 지수가 50을 하회하면 경제 활동이 위축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10월 합성 PMI의 하락 폭은 코로나 팬데믹 초기를 제외하고는 2009년 이후 두 번 째로 빠른 속도였다. S&P글로벌은 수요 둔화와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의 민간 부문 경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고 설명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조절 기대감 속에 미 국채 금리는 전일에 이어 이틀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10년물 금리는 전장 대비 8.6bp 하락한 4.146%를 기록 중이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3.0bp 떨어진 4.468%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개장 전 기대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내놓은 코카콜라(KO), 제너럴 모터스, UPS의 주가는 각 2~3%대 상승하고 있다. 

반면 고용 동결 소식을 발표한 아마존의 주가는 개장 전 0.3%가량 하락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1일까지 기업 실적을 발표한 S&P500지수에 속한 99개 기업들 가운데 74.7%가 레피니티브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을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공개했다. 이는 장기 평균인 66.2%를 웃도는 수준이다.

이날 미국 동부시간으로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11시)에는 미국의 10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가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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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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