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대전 본사 공공기관, 소상공인 지원에 1억원 기탁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4:35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4:36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4개 기관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에 총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 양동범 국가철도공단 경영성과처장, 박종호 한국가스기술공사 ESG상생협력처장, 고영공 한국수자원공사 기획조정실장, 최병열 한국조폐공사 ESG경영처장이 함께 했다.

대전시는 대전에 본사를 둔 국가철도공단,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조폐공사 등 4개 기관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에 총 1억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시] 2022.10.26 gyun507@newspim.com

이번 기탁은 지난 2020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대전시와 '대전·충청권 공공기관 일자리 창출 협의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업무협약에 참여한 공공기관들은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총 3억 7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고용유지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7240개 업체) ▲영세 소상공인 인건비 지원사업(342개 업체) ▲1인 영세 자영업자 고용·산재보험료 지원(249개 업체) 등의 지원에 사용됐다.

이번에 4개 공공기관에서 지정 기탁한 '영세 자영업자 인건비 지원사업'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이 만 18세 이상 근로자 채용 후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할 경우 매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로자 고용조건은 올해 1월 1일 이후 신규 고용된 자로 월 근로시간은 120시간 이상으로 4대 사회보험 가입이 유지돼야 한다.

▲사업자등록증명서 ▲부가가치세 과세표준명증명 ▲대표자 가족관계증명서 ▲근로계약서 사본 ▲4대 사회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 등을 첨부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단 예산 소진시 사업이 조기에 마감될 수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