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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내달 5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0월26일 18:02

최종수정 : 2022년10월26일 18:03

플리마켓·황금열쇠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가 오는 11월 5일 광양읍 서천변에서 '제7회 소상공인의 날기념식 및 희망 페스타'를 개최한다.

광양시와 전남도가 주최하고 KFME광양시소상고인연합회·전남소상공인연합회 주관으로 소상공인에 대한 국민 의식 제고와 사회‧경제적 지위 향상 및 지역 주민과의 관계 증진을 위해 결의를 다짐하는 축제로 열린다.

'희망 페스타' 포스터 [사진=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2022.10.26 ojg2340@newspim.com

플리마켓 행사는 광양시에 사업자를 가지고 있는 소상공인업체와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청년단체가 참여하며, 수공예품과 화훼, 체험학습, 제과제빵 등 총 45개 업체의 부스가 운영된다.

이벤트 행사로 광양예총 회장인 나광진 가수가 출연하고 젊은 버스킹 공연과 판도라 버스킹, 난타공연, 시민과 소상공인의 노래자랑(선착순 신청) 등이 펼쳐진다.

특히 오후 3시 황금열쇠 등 700만원 상당의 행운권 추첨도 진행 된다. 소상공인 회원 가입 시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

황대환 광양시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광양시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코로나19로 힘들어졌던 상권을 새롭게 부활하는 계기로 마련한 행사다"며 "기념식과 다양한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공동체 참여의식을 함양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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