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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 미·중 월간 투자전략 자료 발간

기사입력 : 2022년10월31일 09:43

최종수정 : 2022년10월31일 09:43

미·중 증시 유망 산업·종목 선별 제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안타증권은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 내 유망 산업과 종목을 선별해 투자포인트를 제시하는 월간 자료 '유안타 글로벌 아이디어 트래커(Yuanta Global Idea Tracker)'를 발간한다고 31일 밝혔다.

유안타증권 금리 인상, 지학적 리스크 등 투자에 비우호적인 증시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유안타증권 리서치센터는 본 자료를 통해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 내 투자 매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는 업종을 선별하고 투자 유망 종목을 발굴해 소개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유안타증권은 미국과 중국 주식시장 내 유망 산업과 종목을 선별해 투자포인트를 제시하는 월간 자료 '유안타 글로벌 아이디어 트래커(Yuanta Global Idea Tracker)'를 발간한다. [사진=유안타증권] 2022.10.31 yunyun@newspim.com

유안타 글로벌 아이디어 트래커는 톱다운(Top-Down) 방식의차별화된 투자 접근법을 제시한다.

'이슈&기업'은 양 국가의 정책 시행, 경기지표 흐름 등 투자기회가 될 수 있는 다양한 매크로 요인들을 분석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투자하기 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의 동향과 해당 업종 내 톱픽 종목을 제시한다. 분석 내용은 '투자 아이디어 요약' 부문을 통해서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주요 업종별 코멘트'와 '탑 종목 현황'을 통해서는 한 달간 미국과 중국 증시를 주도한 업종 및 종목의 주요 이벤트와 시장 예상치 변동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실적시즌에는 실적 공시 예정 종목들과 이미 공시한 종목들의 실적 관련 핵심 지표들을 '실적시즌 캘린더 및 성과'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승현 리서치센터장은 "올들어 부진한 증시 흐름은 전세계 공통된 현상이지만 지금이 바로 더 나은 기회를 다양한 대상과 방법으로 모색해야 할 시점"이라며 "해외주식 투자를 통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필수가 된 상황인 만큼 앞으로도 해외 증시 투자에 도움이 되는 양질의 분석자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yuny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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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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