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김주현 "자금시장 매일 점검...DSR 완화는 신중"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일 5대 금융지주 회장과 95조 지원 논의
"증안펀드 논란에 "정부가 다 해결 옳지 않아"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최근 단기 자금시장 경색 우려와 관련해 "취약 분야에 대해 매일 자금 동향을 점검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문제가 있으면 바로 조치하고 있어 시장 안정에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주현 위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열린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렇게 짧은 기간에 금리가 급격히 오른 적이 없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서도 조정하는데 어려울 수 있다. 유동성이 급격하게 위축되지 않도록 협의해 나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에서 5대 금융지주 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금융지주의 자체 노력 및 최근 금리상승기의 지주 역할을 당부했다. (사진=금융위원회)

그는 "이전에는 매크로(거시경제)한 관점에서 많이 봤는데 최근에는 마이크로(세부적)하게 취약 부분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분야에 대해 일일 자금 동향 점검을 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조금 문제가 될 것 같으면 바로 관계기관하고 협의하고 민간과 협의해서 조치하고 있어 더 효과적으로 시장에서 대응할 수 있을 거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금리와 환율이 짧은 기간에 급격하게 오른 적은 처음으로, 기업 입장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그래서 유동성을 공급을 해 줄 수 있는 데가 어디냐 생각 해보면 결국 건전성도 좋고 유동성 공급 능력도 좋은 5대 금융지주"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금리가 큰 폭으로 오르고, 중국의 정치적인 이벤트 등 갑작스런 이슈로 주가가 폭락하고 자금이 빠져나가는 등의 불안 요소가 많은 많다"며 "금융권과의 협조, 특히 5대 금융지주에서 자금 유동성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면 분명히 주어진 요건 하에서는 좋아 질 것"이라고 했다.

건설사·여전사 지원에 따른 금융사 동반 부실 우려에 대해서는 "대출해 주고 신용을 공유해 주는 곳이 부실화되면 당연히 금융사도 어려워질 수 있지만, 이에 대비해 건전성 관리에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부동산TF에서도 특별히 신경 쓰고 있다"며 "최근의 시장 안정조치의 기본적인 특징은 시장의 불안 심리에 의해서 과도하게 거래가 위축되고 하는 상황은 해소해야 한다는 것. 정상적인 기업조차도 자금 융통이 안 돼서 유동성 문제가 신용 위험으로 터지는 것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글로벌 긴축 기조랑 배치된다는 의견에 대해선 "당연히 한국은행이 고민을 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인 시장이 불안이나 이런 거에 의해서 위축이 되면 더 큰 문제가 있기 때문에 긴축을 하더라도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비정상적인 시장의 불안 요인에 의한 왜곡은 막아야 한다는 게 국제기구의 공통 의견"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한은도 유동성에 필요한 조치 할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대형 증권사에 대한 증안펀드 논란에 대해서는 "정부 재원으로 모든 걸 다 해결하라는 것은 맞지 않다고 본다"며 "민간이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민간이 해결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전채 문제와 관련해선 "정부가 문제 인식을 하고 관계부처와 논의하고 있다"며 조만간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구체적인 방법은 한국전력공사와 얘기를 좀 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외부 요인에 의해 더 안 좋아질 경우 추가 대책을 준비했냐는 질문엔 "과거의 위기를 여러 차례 겪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이런 상황은 이런 정도의 수단이 필요하다는 게 다 있다"며 "다만 그걸 대외적으로 지금 시점에서 밝히는 것은 별로 적절치 않다"고 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완화에 대해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김 위원장은 "부동산 연착륙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을 한다"며 "금융 쪽 이슈뿐만 아니라 부동산 정책 전반하고의 조합이 맞아서 이뤄져야 하는 만큼, 그래서 DSR 하나로 이야기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두 달 전부터 계속 건교부하고 방안을 논의 하고 있다. 건교부의 규제, 기재부의 세재 등과 종합적으로 봐야한다"고 했다. 

byho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