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3일 낮 12시 21분께 대전시 유성구 성북동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이날 유성구 성북동에서 산불이 발생해 오후 2시 10분께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진화에는 산불진화장비 8대와 대원 55명이 투입됐다.
산림당국은 산불조사를 실시해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예방을 위해 입산 시 라이터나 성냥 등의 화기물을 소지하지 말고 산림인접지에서 농산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길 바란다"며 "산불예방 동참이 산불방지의 지름길인 만큼 많은 협조 바란다"고 강조했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