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오전 서울 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참사 발생 후부터 5일 연속 조문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등과 함께 분향소를 방문했다.경질론이 나오고 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오전 개최된 중대본 회의 참석으로 동행하지 않았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지정된 애도 기간 첫날부터 닷새째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참사 발생 직후인 지난달 31일에는 서울시청광장 합동분향소를 방문했으며 1일에는 녹사평 광장에 위치한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2일부터는 서울 시청 합동분향소를 사흘째 방문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애도기간 마지막날인 5일에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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