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KT&G, 3500억원 자사주 취득...배당금도 200원 증액

기사입력 : 2022년11월04일 12:28

최종수정 : 2022년11월04일 12: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액 기록...주주가치 제고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KT&G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약 3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하고 주당 배당금 또한 전년 대비 200원 이상 증액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3일 밝혔다.

KT&G는 지난해 11월 중장기 주주환원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고 주주가치를 확대하고자 향후 3년간 약 1조7500억원 내외의 배당 실시와 1조원 내외의 자사주를 매입하는 총 2조75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KT&G로고

이에 KT&G는 지난해 12월 1차로 약 3500억원의 자사주를 매입하고 5759억원 규모의 배당을 실시했다. 2021년 회계연도 기준 총 주주환원 규모는 9242억원이며 배당성향은 58.9%에 달한다.

KT&G는 3분기 매출액 기준으로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KT&G 3분기 매출액은 연결 기준 1조 62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5% 상승했으며 이는 국내외 전자담배 부문 및 해외담배법인의 성장이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방경만 KT&G 총괄부문장은 "KT&G는 안정적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장기 성장을 위한 투자와 국내 최고 수준의 주주환원정책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자담배 사업 및 건기식 홍삼 등 미래 전략 사업의 지속 성장과 ESG, 준법경영 강화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