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가 퍼시픽링스코리아(PLK), SBS골프와 함께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KLPGT 사무국에서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 대회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SBS골프 김유석 대표이사, PLK 장옥영 대표이사, KLPGT 강춘자 대표이사. [사진= KLPGA] |
PLK와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PLK 퍼시픽링스코리아 챔피언십 with SBS Golf'는 KLPGA투어 2023시즌의 두 번째 대회로 열리며,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 2600만원)을 놓고 12월 16일부터 사흘간, 베트남 호찌민에 위치한 명문 골프 코스인 트윈도브스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조인식에는 PLK 왕월 회장, PLK 장옥영 대표이사, SBS골프 김유석 대표이사, 그리고 KLPGT 강춘자 대표이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PLK의 왕월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들을 보유한 KLPGA와 함께하면서, 골프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KLPGT 강춘자 대표이사는 "KLPGA 챔피언스 투어를 통해 인연을 맺은 PLK와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채널 SBS골프와 함께 이번 대회를 만들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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