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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한달간 300병상 이상 병원 337곳 안전점검 실시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09:33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09:33

시설규격·대피경로·안전교육 등 중점 확인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보건복지부가 10일부터 12월9일까지 30일간 지자체와 함께 의료기관 대상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300병상 이상 병원급 의료기관·종합병원 337개소다. 복지부 관계자는 "해당 시설들은 면회객, 외래환자·거동불편 환자들의 이동이 많아 인파 사고·화재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이라고 설명했다.

점검은 의료법상 시설규격 준수 여부, 사고 발생 시 환자의 대피계획 및 대피경로 확보 유무, 의료기관 종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 총 7개 분야 32개 항목을 중점적으로 한다.

복지부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는 한편 보수·보강 등이 필요한 경우 응급조치 후 신속하게 개선방안을 마련하도록 한다. 필요 시 전문기관을 통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서울=뉴스핌]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2일 오후 충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소망공동체"를 방문,장애인 서비스 운영현황 점검하고,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 보건복지부] 2022.11.02 pho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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