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뮤지컬배우 전동석, 3년 만에 단독 콘서트…'두 번째 선물' 개최

기사입력 : 2022년11월10일 09:14

최종수정 : 2022년11월10일 09:14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공연 제작사 쇼노트가 뮤지컬 배우 전동석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2019년 전동석의 데뷔 10주년 기념 콘서트 '첫 번째 선물'에 이어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3년만에 찾아오는 단독 콘서트로, 전동석은 12월 29일과 30일 양일간 롯데 콘서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쇼노트] 

전동석은 2009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로 데뷔 후, '지킬 앤 하이드'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모차르트!' '헤드윅'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섬세한 캐릭터 구축과 독보적인 보이스로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탄탄한 내공과 더욱 깊어진 표현으로 매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갱신해온 전동석이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소식을 알려 관심이 쏠린다.

전동석은 팬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준비했던 콘서트 '첫 번째 선물'에 이어 더욱 다채로운구성으로 '두 번째 선물' 콘서트를 기획했다. 여기에 팬데믹으로 긴 기다림의 시간을 보낸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이라는 테마로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뮤지컬배우 전동석 [사진=오디컴퍼니] 2021.05.10 jyyang@newspim.com

무엇보다 새로운 '선물'처럼 찾아온 이번 콘서트는 열화와 같은 호평 속에 막을 내렸던 '첫 번째 선물' 콘서트가 끝나자마자 애타게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동석은 이번 콘서트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 대표 작품의 넘버는 물론 자신만의 이야기가 담긴 다양한 노래까지, 한시도 눈과 귀를 뗄 수 없는 구성을 예고했다. 또한 기다림의 시간동안 무대에서 팬들에게 전하지 못한 마음 속 이야기와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배우 전동석의 모습까지, 기다림의 시간만큼 알찬 구성으로 찾아올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구성을 예고한 2022 전동석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은 11월 22일(화) 오후 3시 티켓 오픈을 진행하며, 인터파크 티켓, 멜론 티켓, 롯데콘서트홀에서 예매 가능하다.

2022년을 함께 마무리할 전동석 콘서트 '두 번째 선물 – 기다림'은 12월 29일과 30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