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토니 피나우가 PGA 통산 5승을 올렸다.
PGA 통산 5승을 작성한 토니 피나우. [사진= 로이터 뉴스핌] |
토니 피나우(미국)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메모리얼 파크 골프코스(파70·7천41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휴스턴 오픈(총상금 840만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4개와 보기3개로 1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4타를 써낸 피나우는 2위 타이슨 알렉산더(미국)를 4타 차로 제치고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51만2000달러(약 20억원)다.
피나우는 8월 로켓 모기지 클래식 이후 PGA 투어 통산 5승을 이뤘다.
12월 KLPGA 선수 오지형과 결혼하는 김시우(27)는 공동35위(1언더파) 한국 선수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김성현(24)은 공동47위(2오버파), 안병훈(31)은 공동53위(4오버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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