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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无人便利店升级 搭载人脸识别和AI保安技术

기사입력 : 2022년11월14일 15:35

최종수정 : 2022년11월14일 15:35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4日电 无人便利店逐渐出现在韩国的大街小巷。这些升级后的便利店不仅搭载人脸识别支付服务,还尝试使用成人认证技术限制向未成年人销售烟酒。

                   
图为CU无人便利店。【图片=CU提供】

据业界14日消息,截至目前,韩国四大便利店品牌(CU、GS25、7-11和易买得24)运营的无人便利店以及混合型门店达3000余家,规模较去年的2000余家增加50%左右。尤其是易买得24的无人和混合型门店多达1400余家。

无人便利店主要分为完全没有店员的门店和混合型门店。其中,混合型门店采取店员白天工作,夜晚无人的经营方式。这种门店主要位于夜晚销量相对较低或招聘打工生存在难度的地区。

业界将无人便利店视为"未来型便利店"的前沿阵地。从进出门店再到支付的全过程均由搭载流通和信息通信技术(ICT)的零售技术实现。

CU目前在仁川松岛和全罗南道罗州运营两家采用尖端技术的无人便利店"Tech Friendly"门店。消费者只需进入门店前面对搭载人工智能人脸识别技术的自动服务机"扫脸"并登记"CU自助购"服务,待该消费者再进入该门店时仅刷脸即可完成商品支付服务。

门店内设置的30个人工智能摄像头和可感应15克重量变化的货柜重量传感器掌握消费者的最终购物清单,系统还将结合商品和促销信息提供打折服务。

GS25也于今年6月在首尔市江南区驿三站开设搭载人脸识别支付解决方案的无人便利店。7-11无人便利店采用双重门系统。消费者出入认证终端上输入信用卡信息就会打开第一道门,在智能监控系统扫脸后即可打开第二道门。

此外,易买得24在首尔国际会议暨展示中心(COEX)也经营一次性输入信息即可实现自动支付的无人便利店。

有声音指出,传统无人便利店正快速升级,未来向消费者提供更加便捷的支付,更加安全的安保以及更加智能的购物体验将成为无人便利店发展的共同目标。但当前店长、店员扮演的角色仍然重要,且营业环境不尽相同。也就是说,无人便利店短期内仍无法代替普通便利店,因此相关难题亟待解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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