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CGV, 카타르 월드컵 극장 생중계…특별 응원 이벤트도 마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CGV가 가족, 친구들과 함께 카타르 월드컵 관람하고, 뜨거운 응원 열기 더해줄 재미있는 이벤트로 찾아온다.

 CGV는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단독 극장 생중계를 기념해 월드컵을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생중계 전 응원 이벤트부터 응원 시 관객들의 열정을 든든하게 채워줄 먹거리 '월드컵 콤보', 윤시윤 배우, 아이돌 그룹 드리핀과 함께 응원하는 특별 회차,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대한민국영화계에도 응원을 전하는 이벤트까지 알차게 준비했다.

[사진=CGV]

먼저 24일 펼쳐지는 우루과이전에 앞서 관객들의 월드컵 응원 열기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미리응원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유니폼 색깔인 빨간색이 포함된 사진 또는 승리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은 V 인증샷을 필수 해시태그(#CGV카타르월드컵, #미리응원전)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1천 명에게 영화 관람권을 선물할 예정이다. '미리응원전' 이벤트는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당첨자가 올린 게시글에 댓글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 CGV는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는 마음과 같이 대한민국 영화계에도 응원을 전하는 이벤트 '대한민국 영화도 파이팅!'을 준비했다. 월드컵 생중계를 예매한 CGV 고객에게는 '동감, '데시벨', '올빼미', '압꾸정', '탄생', '영웅' 등 한국 영화6편을 볼 때 5천 원을 할인해주는 쿠폰을 각각 2매씩 선물한다. 관람일 다음날에 CJ ONE ID로 전자 쿠폰이 자동으로지급된다.

CGV는 월드컵 대표팀의 현란한 볼거리와 함께 맛있는 먹거리도 놓칠 수 없는 관객들을 위해 월드컵 콤보를 선보인다. 스크린 속 선수들을 응원하며 마음만은 카타르에서 함께 뛰고 있는 관객들이 보다 더 열정적으로 응원할 수 있도록 '응원&팝콘콤보'와 '응원&비어콤보'를 준비했다. 고소 팝콘(L)과 탄산 음료(M) 2잔, 그리고 응원 스카프로 구성된 '응원&팝콘콤보'는 1만1500원에, 플레인 핫도그 2개와 맥주 2캔, 응원 스카프로 구성된 '응원&비어콤보'는 1만4500원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조별 예선전 당일 월드컵 콤보를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 8강에 진출 시 팝콘(L) 할인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CGV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영화 '탄생'의 주연 윤시윤 배우, 신곡 'The One'으로 돌아온 아이돌그룹 드리핀과 함께 응원하는 특별 회차도 마련했다. 오는 24일 밤 10시에 펼쳐지는 우루과이전을 함께 관람하고 응원할 수 있으며, 윤시윤 배우와 함께하는 특별 회차는 CGV용산아이파크몰 6관에서, 드리핀과 함께하는 특별 회차는 CGV연남 6관에서 진행된다. 드리핀과의 특별 회차 관람 시 드리핀 멤버들이 국가대표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 담긴 에디션포토카드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CGV 심준범 국내사업본부장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CGV에서 월드컵을 더욱 알차게 즐기실 수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소중한 사람들과 극장을 방문해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며 스크린 너머에서 펼쳐지는 카타르 현지의 뜨거운 열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오는 24일 오후 10시에 열리는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28일 오후 10시 가나전, 12월 3일 0시 포르투갈전 등 한국 축구팀의 조별 예선 경기를 생중계 한다. 대한민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할 경우에도 극장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100여 개의 전국 CGV에서 월드컵 생중계를 만나볼 수 있다.

jyyang@newspim.com

[관련키워드]

CGV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혜훈 "韓 경제, 회색코뿔소 상황" [세종=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혜훈 기획예산처 초대 장관 후보자가 29일 지명 후 첫 출근길에서 "한국 경제는 오랫동안 많은 경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무시하고 방관했을 때 치명적인 위협에 빠지게 되는 회색코뿔소(Gray Rhino)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 후보자는 이날 임시 집무실이 차려진 서울 종로구 예금보험공사로 출근하면서 한국 경제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가 성장 잠재력이 훼손되는 구조적이고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고물가 고환율의 이중고가 민생에 많은 부담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이혜훈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가 29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본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5.12.29 choipix16@newspim.com '회색코뿔소'라는 용어는 미국 경제학자 미셸 워커가 2013년 다보스포럼에서 처음 사용했다. 지속적인 경고로 충분히 예상할 수 있지만 쉽게 간과하는 위험 요인을 말한다. 이 후보자는 "단기적 대응을 넘어서서 더 멀리 더 길게 보는 그런 전략적 사고가 필요하다"며 "이런 맥락에서 기획예산처가 태어났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 경제가 직면한 5대 구조적 문제점으로는 인구, 기후, 극심한 양극화, 산업 대격변, 지방 소멸을 꼽았다. 다만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닌 중장기적으로 발생한 '위기'라는 점을 강조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예산과 기획을 연동하는 방식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획과 예산을 연동시키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불필요한 지출은 찾아내서 없애고 민생과 성장에는 과감하게 투자하는 그런 방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세금이 미래를 위한 투자가 되게 하고, 그 투자는 또다시 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는 이런 전략적 선순환을 기획예산처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 후보자는 '현 정부의 확장 재정 기조'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별도로 (간담회 등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야당 정치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기획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유'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도 즉답을 피했다. wideopen@newspim.com 2025-12-29 10:00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