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협력과 인적 교류 목적
[세종=뉴스핌] 이태성 인턴기자 = 한전KDN는 베트남 ENVICT와 디지털 전환·에너지ICT 분야 상호협력, 인적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장현 한전KDN 사장과 응엔 민 키엠 EVNICT 사장, 팜 옥 히엔 부사장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의 경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한전KDN은 베트남 국영전력회사(EVN)의 소프트웨어와 통신, 정보시스템 업무를 수행하는 EVNICT의 업무협약으로 양국의 에너지ICT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경영진을 포함한 실무진의 정기적 교류로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양국의 정보를 공유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등 동반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김장현 한전KDN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가 세계적인 에너지ICT 전문기관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선진 기술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국제적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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