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소울에너지, 탄소회계 서비스 기업 '엔츠'와 맞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소울에너지(대표이사 안지영)는 탄소회계 서비스 개발사 엔츠와 탄소배출량 진단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과 RE100 이행 목표가 있는 기업에게 탄소배출량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2030년까지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를 40%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서 코스피 상장기업의 ESG 보고서 공시 의무화 등 환경정보 의무 공개도 확대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부터 자산규모 2조원 이상 기업에게 환경정보를 공개를 의무화하고 2030년에는 코스피 전제 상장사에 의무화할 계획이다. 글로벌 대기업들이 공급망 내 탄소 과다 배출 기업 퇴출을 예고해 탄소 배출량 관리, 감축 등은 일부 대기업은 물론 중견, 중소기업의 중요한 과제가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국내 기업은 탄소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구매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RE100에 동참하고 있는 기업들은 재생에너지 전력을 구매한 만큼 온실가스 감축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문제는 기업들이 얼마만큼의 재생에너지가 필요한지 파악하기 어렵고 시장에서 필요한 만큼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하기가 쉽지 않다"며 "재생에너지의 가격이 다른 국가 대비 저렴하지 않아 장기적으로 기업들에게 재무적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해당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기업들이 탄소배출량을 측정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는 판단 하에 엔츠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엔츠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을 계산하고 관리하는 탄소회계 SaaS(Software as a Service;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플랫폼 '엔스코프'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기업의 탄소 배출량 전 과정을 계산, 분석하고 모니터링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온실가스 배출원 분류 체계를 모두 계산해 관리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엔츠는 기업 고객이 온실가스 인벤토리를 쉽게 구축하고 각 기업 환경에 맞게 배출원 데이터를 수집 관리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소울에너지는 기업 고객의 RE100 이행 로드맵을 컨설팅하고 그에 따른 재생에너지 발전원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좀더 정교화된 컨설팅 서비스와 안정적인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조림사업, 폐자원 활용 등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솔루션을 제공하는 탄소감축통합솔루션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다.

엔츠 박광빈 대표는 "재생에너지 업계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소울에너지와 협업하게 돼 영광"이라며 "소울에너지가 확보한 기업 고객들에게 자사 솔루션을 제공해 탄소 감축 목표를 일정대로 이행하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소울에너지 안지영 대표는 "국내외 다수 기업이 RE100과 ESG 공시 규제 대응을 위해 고민 하지만 자체적으로 정확한 로드맵을 구축하고 구체적인 해법을 찾는데 현실적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기업이 감축 로드맵을 설계하기 전에 탄소배출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꼭 선행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엔츠가 가진 훌륭한 탄소배출 진단 기술과 자사의 풍부한 재생에너지 발전 자원, 사업 경험이 탄소중립, ESG 경영 실현에 기여하고 양사의 협업이 탄소감축 솔루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의미 있는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ssup825@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확정됐다. 박덕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추 의원이 후보 경선에서 유영하 의원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26일 대구광역시장 후보로 추경호 국회의원이 최종 확정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사진=뉴스핌DB]    이로써 추 의원은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와 맞붙게 된다. 추 의원이 후보로 확정되면서 대구 달성군은 보궐선거가 열리게 된다. 이날 공관위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의원을 단수공천했다. 국민의힘이 26일 경기도 평택을 재선거 후보로 유의동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다. [사진=뉴스핌DB]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자는 추가 공모를 받기로 했다. seo00@newspim.com 2026-04-26 12:13
사진
고유가 피해지원금 27일부터 지급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신청은 27일 오전 9시부터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약 2주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지급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며, 지원금은 기초생활수급자 1인당 55만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은 45만원이다. 비수도권 및 인구감소지역 거주자는 1인당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신청 첫 주(27~30일)는 혼잡을 막기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특히 5월 1일 근로자의 날 휴무에 따라 이달 30일에는 끝자리 4·9뿐 아니라 5·0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24시간 가능하며(마감일은 오후 6시까지), 오프라인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다. 은행 영업점은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다. 1차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는 국민콜110, 전담 콜센터(1670-2626), 지방자치단체 콜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중동 전쟁이 촉발한 고유가·고환율·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국민께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숨통을 틔워주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정부는 국민께서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불편함 없이 신청·지급받아 사용하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가 고유가로 인한 취약계층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지급을 시작한다. 사진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DB] peoplekim@newspim.com 2026-04-26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