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미국 11월 서비스업 PMI 56.5로 '예상 상회'...'물가압력 예상보다 장기화 가능성'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1월 서비스업 PMI, 56.5로 전월·예상치 모두 상회
11월 제조업 PMI는 30개월만에 위축세 전환
로이터 '소비 중심 제조업→서비스로 전환 가능성'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지난달 미국의 서비스업 업황은 예상보다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 고용도 반등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에서 소비의 중심축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미국에서 전반적인 물가 압력이 진정되는 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미용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6.03 mj72284@newspim.com

미 공급관리협회(ISM)는 11월 비제조업 서비스업 공급관리자지수(PMI)가 56.5를 기록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사전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11월 서비스업 PMI가 10월의 54.4에서 53.1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전월의 수치와 전문가 예상을 모두 웃돌았다.

10월 서비스업 PMI는 지난 2020년 5월 이후 최저로 떨어져 서비스업 둔화 가능성을 신호했으나 11월 다시 반등했다. 

PMI가 50 이상이면 경제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뜻이며 50 이하는 수축을 의미한다. 따라서 이 수치가 50을 웃돌고 있다는 건 미 경제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는 서비스업 경제가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는 의미다.

지난 주 ISM이 발표한 미국의 11월 제조업 지수는 50을 밑돌면서 30개월 만에 위축세로 돌아섰다. 2020년 5월(43.5) 이후 가장 낮다. 미국 제조업 경기가 팬데믹 직후 수준으로 위축됐다는 의미다.

◆ 11월 제조업 PMI 30개월 만에 위축세...소비 중심축 '제조업→서비스업 이동 가능성' 신호

이와는 대조적인 미국의 11월 서비스업 수치는 소비의 중심축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옮겨갔다는 의미로 풀이될 수 있다. 또한 이는 경제 전반의 물가 압력이 제조업에서 서비스업으로 넘어갔다는 의미로 미국에서 물가 압력을 낮추는 데 예상보다 오랜 시일이 걸릴 수 있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다.

세부적으로 11월 서비스업 고용지수는 전달의 49.1에서 51.5로 올랐다. 다만 로이터 통신은 신규 수주는 제자리걸음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용이 향후 추가로 강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풀이했다.

11월 신규수주 지수는 56.0으로 11월의 56.5에서 소폭 하락했다. 

지난주 미 노동부가 발표한 미국의 비농업 고용과 임금 상승률은 모두 예상을 웃돌았다. 이에 따라 고용시장 과열이 진정되기를 바라는 연준이 예상보다 오래 긴축 사이클을 이어갈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재차 확산했다.

더불어 이날 예상을 웃도는 서비스업 PMI까지 발표되자 연준이 금리 인상 사이클을 예상보다 오래 끌고 갈 수 있다는 전망이 확산했고, 이에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낙폭을 늘린 반면 미 국채 금리는 상승폭을 확대했다.

미국 미시간주 레이크오리온에 있는 GM의 자동차 공장 [사진= 로이터 뉴스핌]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