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친윤계 의원 공부모임 '국민공감' 오늘 발족…김형석 교수 초청 특강

기사입력 : 2022년12월07일 05:00

최종수정 : 2022년12월07일 05:00

7일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서 모임
'정치, 철학에 묻다 자유민주주의 길' 주제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이 7일 '친윤계(친윤석열계)' 의원들 주도하에 '국민공감'이라는 공부모임을 발족한다.

국민공감은 이날 오전 7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첫 번째 공부모임을 갖는다.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정치, 철학에 묻다 자유민주주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공동취재사진) 2022.08.22 photo@newspim.com

당초 친윤계 의원들은 '민들레(민심 들어볼레)'라는 이름의 공부모임을 발족하려고 했으나, 특정 계파를 위한 공부모임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여 국민공감으로 이름을 바꿨다.

국민공감은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절반 이상인 65명이 참여한다. 모임 총괄 간사는 이철규 의원이 맡았으며 김정재 의원은 총무, 박수영 의원 기획, 유상범 의원이 공보를 담당한다.

국민공감은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 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토론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taehun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