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철강·석유화학, 출하 정상수준 회복중…"최악의 상황 면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업무개시명령에 총파업 종료…회복세 '탄력'
철강業 "사실상 정상적으로 출하 이뤄져
석유화학 업계도 '안도'…"차츰 정상화"

[서울=뉴스핌] 조재완 신수용 기자 = 업무개시명령이 내려진 철강·석유화학 업계서 제품 출하량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 총파업도 종료되면서 이번 주말이 지나면 회복세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철강 업계선 지난 9일부터 사실상 출하가 평시 수준에 가깝게 이뤄지고 있다. 지난 7일 늦은 오후부터 비조합원들을 중심으로 출하가 재개된 데 이어, 8일 철강 분야에 대한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됐고 9일 화물연대 총파업도 종료되면서 출하 회복세가 빨라졌다. 업계는 차주부턴 회복세가 가팔라져 출하 작업이 평시 수준으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9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앞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한 화물연대 조합원이 총파업 선전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hwang@newspim.com

포스코 측은 "화물연대 총파업 철회안이 투표서 가결됨에 따라 포항·광양지역 화물연대도 운송에 복귀하기로 했다"며 "조합원 복귀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정상적으로 운송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봤다.

동국제강 관계자도 "출하량이 완전히 정상화된 것은 아니지만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순조롭게 출하가 이뤄지고 있다"고 했다.

현대제철은 일일 평균 5만톤(t)에 달했던 출하 지연량이 절반 이상 줄었지만 차츰 정상화되는 분위기다.

석유화학 업계도 출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출하량은 평시 대비 절반을 웃돌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출하 상황이 차츰 정상화되고 있다. 고객사 납품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평시 수준으로 회복됨에 따라 출하 물량이 집중되는 경우에 대비해 빈 컨테이너를 확보하거나 차량 배차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총파업에 참여했던 운송 종사자들이 모두 현업에 복귀한 것은 아니다. 조합원들의 복귀 추이를 예의주시하는 곳도 있다. 

또 다른 석유화학 업계 관계자는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된 이후 서서히 정상화되고 있지만 아직까진 차주들이 찔끔찔끔 돌아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출하량은 늘고 있다. 평시 출하량의 절반 수준으로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유업계선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는 안도의 목소리가 나온다. 업무개시명령이 발동되지 않아 초조한 분위기가 감지되던 차에 총파업이 종료되면서다. 철강 업계와 석유화학 업계에 비해선 차주들의 복귀 속도가 더딘 모양새다. 업계 관계자는 "아직 복귀하지 않은 차주들이 많다"며 "혹자는 파업을 지속하겠다고 주장한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정부 등에 따르면 이번 파업에 따른 산업계 피해 규모는 3조5000억원에 이른다. 철강·석유화학 출하 차질 규모는 8일 기준 2조 6000억원에 달한다. 철강 업계 피해액은 1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정부가 집계한 6일 기준 피해액은 1조3154억원이다. 석유화학 업계 피해액도 같은 날 기준 1조3500억원에 달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는 지난달 14일부터 16일간 이어온 총파업을 지난 9일 마무리했다. 총파업 여부를 조합원 찬반투표에 부친 결과, 조합원 과반(61.82%)이 파업 중단에 찬성하면서다. 파업이 막을 내림에 따라 조합원들은 9일부터 업무에 속속 복귀하고 있다.

choj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폰 테스트서 문제 발생"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의 엔지니어링 테스트 단계에서 예상 외 어려움을 겪으며 대량생산 및 출하 일정이 수개월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닛케이아시아는 7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폴더블 아이폰 초기 테스트 생산 과정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폴더블 아이폰의 초기 테스트 생산 단계에서 예상보다 많은 문제가 발생해 이를 해결하고 조정하는 데 추가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최악의 경우 첫 출하가 수개월 늦어질 수 있으며, 이는 애플의 폴더블 기기 진입 전략에 차질을 줄 전망이다. 다만 블룸버그 통신은 이날 애플이 여전히 오는 9월 아이폰 18 프로와 프로 맥스와 함께 첫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만 출시 시점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생산이 본격 가동되지 않은 상태로 6개월 여유가 있어 조정 가능성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식에 애플 주가는 장중 5.1%까지 하락한 뒤 오후 거래에서 3% 가까이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2시 27분 애플은 전장보다 2.88% 내린 251.41달러를 기록했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mj72284@newspim.com 2026-04-08 03:29
사진
민주, 경기지사 후보에 추미애 확정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로 추미애 의원이 7일 최종 확정됐다. 추 의원은 한준호 의원, 김동연 경기지사와 3인 본경선에서 과반을 득표하며 결선투표 없이 본선에 직행했다. 소병훈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호 2번 추미애 후보가 민주당 9회 지방선거 경기지사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가 1일 서울 양천구 SBS 목동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자 2차 TV 합동토론회에 참석해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6.04.01 photo@newspim.com 소 위원장은 "본경선에서는 최고 득표자가 과반 득표를 하였으므로 결선 없이 본경선 결과에 따라 최종 후보자가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보자별 순위와 득표율은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다. 본경선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실시됐으며, 권리당원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seo00@newspim.com 2026-04-07 18: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