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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조합원 속속 현장복귀…항만·산업계 '물동량' 평시 수준 회복

기사입력 : 2022년12월09일 22:19

최종수정 : 2022년12월10일 04:53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화물연대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한 총파업을 16일만에 철회를 선언하고 현장에 복귀하면서 항만을 비롯해 산업계 관련 물동량이 평시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기자 =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철회한 9일 오후 경기도 의왕시 내륙컨테이너기지(ICD)앞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에서 한 화물연대 조합원이 총파업 선전 현수막을 철거하고 있다. 2022.12.09 hwang@newspim.com

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화물연대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주요 물류거점에서 천막 등이 거의 철거되고 운송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화물연대 파업이 종료되면서 항만 컨테이너 반출입량과 시멘트 출하량, 정유 출하량 등 항만과 시멘트, 정유 관련 물동량은 평시 수준으로 회복됐다.

일일 컨테이너 반출입량은 전국 12개 항만 평시대비 124%, 부산항 132%로 지난달 25일 이후 최고치를 지속 갱신했다.

시멘트는 이날 21만톤이 출하돼 평시 대비 112% 수준으로 지난달 25일 이후 최고치를 갱신했다.

재고가 품절된 주유소는 49개로 전날보다 12개 감소했다.

철강·석유화학 공장이 위치한 일부 지역은 이날 오전 총투표 이전부터 운송이 재개됐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복귀가 진행되고 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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