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채용 직원 중 여성·청년 과반수↑…ESG 경영 실천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푸본현대생명은 '2022년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 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좋은 일자리 창출, 청년 고용촉진 등에 선도적 역할을 한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푸본현대생명은 일자리 창출 지원 단체 분야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푸본현대생명] |
푸본현대생명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도 불구하고 인재 영입을 위한 적극적인 채용을 실시하면서 직원수가 2020년 대비 14.5% 증가했다. 신규채용 직원 중 과반수 이상이 여성과 청년으로 이루어졌으며,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과 청년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푸본현대생명은 지난 2019년부터 외국인투자기업 취업박람회에 참가해 면접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택적 근로시간 적용 인원 확대 ▲연장근로시간 감소 등 근로시간의 효율적 운영을 실시하고 있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1대 1 매칭 그랜트' 제도 참여 ▲급여 끝전 기부 ▲사랑의 헌혈증 기부 등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푸본현대생명 관계자는 "푸본현대생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라며, "일상의 삶을 변화시키는 긍정에너지로 미래를 향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chesed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