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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代汽车2030年前力争将电动汽车车型增至17款

기사입력 : 2022년12월22일 09:48

최종수정 : 2022년12월22일 09:48

纽斯频通讯社首尔12月22日电 韩国现代汽车表示,公司力争2030年前将包括高端品牌捷尼赛思在内的电动汽车车型增加到至少17款,并实现电动汽车年销售187万辆的目标。

图为现代汽车16日在釜山发布新车型——IONIQ(艾尼氪)6。【图片=现代汽车提供】

现代汽车社长张在勋当地时间21日接受彭博社专访时表示,将投资19.4万亿韩元力争实现美国市场份额11%,全球市场份额7%的目标。

现代汽车去年在全球的销量达600万辆,今年公司销售额有望达141.7万亿韩元,同比增加21%。增幅在主要汽车厂商中名列前茅。

彭博社报道称,现代汽车集团转型电动化助力上述展望。这主要是由于其他汽车厂商为转型电动化犹豫不决之时,现代汽车集团已相继推出艾尼氪5(IONIQ 5)和EV6等车型。日本丰田汽车依然分散投资电动汽车、混电车和氢能汽车,规避风险。

现代汽车不久前发布的电动汽车艾尼氪6在欧洲获得热烈反响,该车型也将于明年在美国发布。现代汽车计划2030年前将捷尼赛思全系列更新至电动汽车。据预测,该车型今年的销量将在22万辆左右,同比增加10%。

现代汽车转型电动化的步伐虽一帆风顺,但也需解决诸多课题。现代汽车俄罗斯工厂因俄乌战争处于停摆状态。就该工厂的方向问题,张在勋回应"静观其变"。他说,俄罗斯工厂规模较大,因此无法轻易下结论。

丰田和尼桑汽车虽决定离开俄罗斯,但现代汽车在圣彼得堡设有较上述厂商规模更大的工厂。据悉,该工厂在俄乌战争前的年产能达20万辆,占公司全球总产量的4%。

此外,现代汽车中国销售业绩低迷和美国《通胀削减法案(IRA)》对车企产生的不利影响等课题也亟待解决。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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