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전국 경기

속보

더보기

[신년인터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 르네상스 실현, 최선 다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작은 변화가 쌓이면 용인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것"
"특례시 위상 걸맞은 대도약 구현...혁신하고 재창조하겠다"

[용인=뉴스핌] 노호근·순정우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의 2023년은 정말 특별하다. 특례시 제정 2년차를 맞았고 처음부터 특례시장으로 선출된 민선 8기 이상일 시장의 본격적인 시정이 펼쳐지기 때문이다.

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뉴스핌과 신년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2일 뉴스핌은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이상일 시장을 만나 올해 용인시정 계획과 비젼을 들어봤다.

이상일 시장은 특례시와 관련해 "시민들과 특례시 권한 확보 필요성을 공유하고 국회,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국회에 법안을 상정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전국 4개 특례시가 모인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이와 함께 이상일 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해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또 이 시장은 지역 균형 발전에도 힘쓰겠다는 약속도 했다. 그는 "경안천과 금학천의 수변 공간이 자연스럽게 용인중앙시장과 이어지도록 두 하천에 커뮤니티형 광장을 조성해 공간의 연결성을 높이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의 일문일답.

-용인시가 특례시가 된 지 1년이 지났다. 변화점과 2023년 방향은.

▲지난해 1월 13일 4개의 특례시가 공식 출범했음에도 '특례시'라는 명칭이 무색하다. 다른 기초자치단체와의 차별적 권한 확보가 미진하다.

그동안 특례시 이양 사무 86개 기능(383개 단위사무)을 발굴했지만 개별법 개정이 미뤄지면서 특례시 출범 1년이 다 되도록 이양된 권한은 고작 9개 기능(142개 단위사무)에 불과하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권한을 이양하자고 결정을 했음에도 각 부처별로 소관 법안을 개정하는 데 소극적이기 때문이다.

4개 특례시는 제3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을 요구하고 있다. 1, 2차 지방일괄이양법이 통과가 됐고 그 과정에서 일괄적으로 법령을 바꾸는 데 대해 충분한 논의가 있었던 만큼 3차 지방일괄이양법 제정은 수월하게 진행될 거라고 생각한다. 4개 특례시 시정연구원이 공동으로 연구해서 '특례시지원특별법(안)'을 구상중이다. 특례시를 새로운 지방자치단체의 유형으로 명확히 분류해 법적 지위와 실질적 권한을 확보하고 정부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방안이다.

4개 특례시 시장들이 특례권한 확보 동력을 얻기 위해 국무총리 직속 기구로 두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중앙부처-도-특례시 간 종합적인 조정·협의를 원활하게 하고, 자치분권위원회의 이양 결정사항을 법령 제·개정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일을 전담하는 기구다. 또 이양 사무에 대한 비용을 추계하고 정부와 도의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일도 담당한다.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된 특례시지원특별법 제정안을 보완하고, 시민들과 특례시 권한 확보 필요성을 공유하겠다. 국회, 행정안전부와 긴밀하게 협의해 국회에 법안을 상정하도록 하겠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추대받았다. 정계 요소요소에 두터운 인맥을 활용해 달라는 요청으로 이해한다. 어깨가 무겁지만 특례시 권한 확보에 성심을 다하겠다.

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뉴스핌과 신년인터뷰를 가진 가운데 2023년 용인시정 목표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올해부터 온전히 이상일 시장의 용인시정이 시작된다.

▲'성장지원'과 '균형발전',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안전' 등 네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성장지원은 시의 반도체 생태계가 최고의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L자형 반도체 벨트 구축, 반도체 고속도로 건설, 반도체 인력 양성 등 '반도체산업 육성·지원 조례'를 근거로 반도체 산업의 기초를 다지겠다.

150억원 규모의 '용인 벤처창업 투자펀드'를 조성해 스타트업 기업과 중소벤처기업의 발굴과 성장도 지원하겠다. 또 소상공인을 위해 시장진입부터 성장, 폐업충격 완화, 재도약 기반 마련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을 시작할 생각이다.

균형발전 전략을 통해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국지도 82호선과 23호선 확장, 포곡IC 연결도로 개설 등 지역간 연결도로망을 확충하겠다.

시 면적의 79%를 차지하는 처인구에 1189억원을 투입, 교통망 개선에 집중할 것이다. 시민들이 원하는 노후 지역에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해 구도심인 신갈오거리와 중앙동, 구성·마북지역에 새바람을 불어넣은 도시혁신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는 등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를 만들고,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보험료 지원 등 청년의 자립을 돕겠다. 시니어 웰에이징 센터와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는 등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

시민안전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한 재난정보와 치안정보 수집으로 고위험 지역을 예측하고 취약계층에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겠다. 지자체 최초로 비탈면 재해관리 종합시스템을 구축해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 예방에 집중하겠다.

작은 변화가 쌓이면 용인의 더 큰 변화와 발전이 이뤄질 것이다.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대도약을 구현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과감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용인을 혁신하고 재창조하겠다.

-용인시 민선 8기는 용인르네상스를 표방했다. 기업유치 실적과 올해 전망은.

▲용인플랫폼시티에서부터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미래연구단지, 세메스(기흥미래첨단산업단지), 램리서치(지곡일반산업단지), 서플러스글로벌(통삼일반산업단지) 등의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업체를 지나 소부장 특화단지로 조성할 이동읍의 제2용인테크노밸리와 원삼 용인 반도체클러스터를 하나로 연결하는 'L자형 반도체 벨트'를 구축해 견고한 반도체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반도체 벨트의 핵심축으로 '반도체 고속도로'를 추진 중이다. 기흥에서 남사, 이동을 거쳐서 원삼을 지나 중부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노선으로, 이 노선을 따라 반도체 소·부·장 기업, 첨단기업들을 대거 유치하려고 한다.

세메스, 램리서치, 서플러스글로벌 외에도 지난 한 해 34개 사가 용인에 공장설립을 결정했다. 12개 사가 연구시설을 건립하기로 했다.

우리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성장전략국을 만든다. 미래차, 반도체, 바이오, 첨단산업 등 국내외 핵심 기업 유치에 힘을 쏟으려고 한다.

소·부·장 관련 국내외 기업을 집적화하는 특화단지를 만드는 일, 해외 반도체 제조장비기업의 연구시설 R&D센터를 유치할 계획이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는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 경기도 역시 제3판교 테크노밸리와 함께 경기용인플랫폼시티에 대한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지리적 이점,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에 대한 인·허가 특례, 기반시설 구축비용 지원, 세액공제 등을 통해 국내 유수기업의 발길이 용인으로 향할 것 전망하고 있다.

2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뉴스핌과 신년인터뷰에서 용인시민에게 신년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사진=용인시]

-최근 국토부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처인구 김랑장동 용인중앙시장 일대가 국토교통부 특화재생 분야 최종 대상지로 결정됐다. 2026년까지 65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용인중앙시장을 가운데 두고 전방위로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점과 시장과 바로 인접한 경안천과 금학천 등의 훌륭한 수변 자원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재래시장 체질 개선을 통한 중심기능 회복, 문화 콘텐츠 개발, 활력 넘치는 '김량장 길' 명소화 등 세 가지 목표 아래 13개(특화재생 8개, 스마트 5개) 세부 사업을 마련했다.

시장 안에 핵심 거점시설인 '김량장 스마트 워크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이다. 플랫폼은 재래시장의 노후 이미지를 탈피할 수 있도록 세련된 건축물로 지어 커뮤니티 센터, 스마트 복합문화 체험 공간, 청년창업 공간, 평생학습관, 주차 공간 등의 기능을 갖춘 뒤 젊은 층과 가족 단위 이용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

경안천과 금학천의 수변 공간이 자연스럽게 용인중앙시장과 이어지도록 두 하천에 커뮤니티형 광장을 조성해 공간의 연결성을 높이고, 문화 콘텐츠를 개발할 생각이다.

에버랜드, 한국민속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중앙시장 상인회, 청년협동조합 등과 함께 플리마켓, 버스킹, 팝업 프로그램 등을 다채롭게 기획하려고 한다.

-신년을 맞아 용인시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반도체 산업을 발전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의 모든 부문을 고루 발전시켜 시민들과 함께 업그레이드된 용인을 만들어보자는 의미로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시정 구호를 만들었다.

첨단 기업들의 용인시 입주와 연계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용인의 균형발전을 꾀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미래의 용인시를 구현하자는 구상이다.

앞서 올해 시 역점사업을 '성장지원'과 '균형발전', '삶의 질 향상'과 '시민 안전' 등 네 가지로 요약해서 설명했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용인시민이 행복감을 누리고 사는 것이다.

시장으로서 개인적인 욕심을 말하자면 시민들로부터 "이상일이 시장이 되니, 용인시정이 좋은 방향으로 많이 변했네"라고 평가를 받고 싶다.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서 일하겠다. 다른 도시에 살고 있는 사람들조차도 용인시에 와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도록 만들어 보겠다.

시장이 된 이후 밤잠을 설치는 일이 잦아졌다. 어떤 일을 하면 좋을지, 명쾌하게 현안을 해결할 방법은 없는지 고민하면서 뒤척이게 된다. 행복한 불면증이다.

계묘년을 맞았다. 토끼는 다산과 풍요로움을 상징한다. 용인시민의 삶에 풍요로움을 더할 수 있도록 4000 여 용인시 공직자와 함께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용인 르네상스 실현에 시민들도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jungwo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사진
'한강 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