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여야, 이태원 국정조사 연장 필요성 공감대…1월 국회 합의는 난항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호영 "1월 임시회, 구체적 안건 있어야"
박홍근 "이상민 등 3차 청문회 개최해야"

[서울=뉴스핌] 박서영 윤채영 기자 = 오는 7일로 종료되는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기간 연장을 두고 여야 합의가 물꼬를 틀 것으로 전망된다.

5일 남짓 남은 시간 안에 주요 증인 청문회 및 재발방지책까지 마련하기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 변화가 감지된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합의문에 서명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있다. 2022.12.22 pangbin@newspim.com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1월 7일까지 3차 청문회까지 다 마치는 걸로 돼 있었는데 증인채택 문제 등으로 3차 청문회가 열리지 못했고, 예산안 때문에 일주일 정도 늦어졌다"며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주 원내대표는 "일주일 정도 늦어진 기간을 연장해서 효과적 국정조사가 될 수 있다면 그 점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월 임시국회 소집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내놨다. 주 원내대표는 "필요한 사안이 있으면 임시국회를 할 수 있다"며 "근데 예전처럼 한 달 소집해놓고 한없이 노는 일은 하지 않겠다"고 딱 잘라 말했다.

또 "만약 민주당이 1월에 임시국회를 하자고 한다면 무슨 안건으로 어떻게 하자는 구체적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짚었다.

주 원내대표는 "민주당 지도부가 불체포특권이나 면책특권을 포기하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그런데 임시국회가 열리면 헌법상 불체포특권이 저절로 작동된다"며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는 이야기와 방탄국회를 하지 않겠다고 말한다면, (임시국회를) 짧게 정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임시국회를) 한 달로 두지 않고 꼭 필요한 기간만 정하면 나머지는 국회 동의 필요 없이 검찰이 수사할 수 있는 기간만 정하면 된다"고 부연했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같은날 원내대책회의를 통해 "이태원참사 유가족, 생존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3차 청문회와 공청회 그리고 충실한 결과보고 작성까지 다 해야 온전한 국정조사"라며 "하루빨리 국정조사 기간을 연장해야하는 이유"라고 여당을 압박했다.

박 원내대표는 "사회적 대참사 진실을 규명하는 데 있어 당사자 없는 청문회란 있을 수 없다. 유가족과 생존자가 참여하는 3차 청문회가 이태원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대전제"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컨트롤타워 책임 문제가 불거지자 이를 피하려는 대통령실 때문에 국민의힘이 다시 국정조사 기간연장과 3차청문회 개최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부기관의 자료제출 거부와 정쟁에만 매달린 여당 국조특위위원들까지, 수많은 방해가 있었지만 이를 뚫고 여기까지 왔다. 그런데도 국민의힘은 여전히 유가족, 생존자,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한자리에 앉히는 청문회는 절대 할 수 없다고 거부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국정조사는 실시도 기간연장도 모두 국회 권한"이라고 거듭 강조하며 "이마저도 윤석열 대통령의 허락, 즉 '윤허'를 얻으려 하지 말고 행정부를 견제해야 하는 입법부의 기본 책무를 다하라"고 여당을 향해 촉구했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