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코로나19 중국발 확진자 하루에 131명…전주대비 5배 급증 비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4일 해외입국자 172명 확진…중국발 131명
지난주 하루 20명 안팎 대비 5배 이상 급증
감염재생산지수 11주째 1 이상…위험도 '중간'
BN.1 변이 검출률 33.3%…재감염 비율 17.9%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중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중국발 확진자가 지난주 평일 20명대 대비 5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유행 추이를 가늠하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0으로 11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해 확산세를 이어갔고,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N.1의 국내 검출률도 30%를 넘기며 세를 넓히고 있다.

다만 정부는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전국·수도권·비수도권 모두 10주 연속 '중간' 단계로 유지했다.

임숙영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4일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으나 사망, 위중증 그리고 중환자 병상 가동률과 준중환자 병상 가동률이 큰 변동 없이 유지 중인 상황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지난주(12월25~31일) 주간 신규 확진자 수는 전주대비 2.6% 감소해 하루평균 5만5000명대, 총 45만8744명이며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1.00으로 11주 연속 1 이상을 유지했다. 발생률이 높은 연령대는 10대·30대와 80대 이상 순이며 학령기·젊은 층서 높았다.

같은 기간 하루 평균 재원 중 위중증환자 수는 580명으로 전주보다 9.8% 증가했고 하루 평균 사망자도 59명으로 전주보다 5.4% 늘었다.

12월3주차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 비율은 17.90%로 전주(17.11%)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약 2740만명 가운데 재감염 추정사례는 총 104만명 수준으로 누적 구성비 3.79%다.

현재 검출되는 변이의 55.2%는 BA.5의 세부계통들로서 BA.5 38.2%, BQ.1 7%, BQ1.1 5.5% 등으로 확인됐다. BA.2.75의 세부계통인 BN.1 변이는 24.4%에서 33.3%로 검출률이 한 주 새 8.9%p올랐다. 코로나19에 걸린 사람 3명 중 1명은 BN.1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셈이다.

무엇보다 방역당국은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 중인 XBB.1.5의 유입 동향에도 예의주시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해 12월8일 미국에서 유입된 것이 처음 확인됐으며 지금까지 총 13건(국내 6건, 해외유입 7건)이 검출됐다. 12월 4주 기준 국내 감염 검출률은 0.2%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중국발 입국자 모두에 대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하는 고강도 방역 대책이 시작된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중국에서 입국한 해외여행객들이 의료진 및 군 방역 관계자들의 검사 관련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 2023.01.02 mironj19@newspim.com

XBB.1.5는 증식이 빠를 뿐더러 완치자·백신 접종자가 가진 항체를 무력화시키는 면역회피 능력도 강할 걸로 추정된다. 방역당국이 별도로 전장유전체 분석을 하고 있는 중국발 입국자의 변이별 검출률은 BA.5 77%, BF.7 21.5%, BN.1 1.5%로 확인됐다.

임 단장은 "최근 2가 백신에 대한 효과 분석 연구 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 중증 예방과 사망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아직 2가 백신 접종을 미루고 계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접종해 달라"고 재차 강조했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