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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규제 완화에도…"중·저소득 차주 대출 문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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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용산·강남 3구 제외 규제지역 해제
DSR 40% 적용에 LTV 완화 효과 제한적
주담대 변동금리 연 8% 돌파에 이자 부담↑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 5일부터 서울 용산 및 강남 3구를 제외한 규제지역이 전면 해제되면서 LTV(주택담보대출비율)이 20% 상향 조정됐지만, 금융권에선 대출 수요가 크게 늘어나지 않을 것으로 관측했다. 대출 금리가 급등한 상황에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여전한 탓이다.

이날 업계에 따르면 정부의 규제지역 해제 방침에 따라 4개구를 제외한 서울 21개 구와 과천, 성남(분당·수정구), 하남, 광명 지역에서 완화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적용된다. 이로써 LTV가 50%에서 70%로 완화되고 기존엔 대출을 받을 수 없었던 2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금융권에선 DSR 규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대출 금리가 크게 오르면서 이자 상환 부담이 커진 만큼 서민들의 대출 여력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새해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는 연 8%대를 돌파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 등 4대 시중은행의 4일 기준 변동형 주담대 금리는 5.21~8.11%다. 지난해 말 대비 상단이 0.39%포인트(p) 오르며 8%를 넘어섰다.

주담대 고정금리 역시 지난 연말에 비해 상·하단이 모두 상승했다. 지난 연말 4대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금리는 4.62~6.22%였는데, 4일 기준 4.76~6.53%로 올랐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일부 은행이 불확실성에 대한 비용을 대출 금리에 반영하면서 대출 금리가 올랐다"며 "리스크 관리가 은행권 화두인 만큼 당분간 금리는 계속해서 상승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 부담 정도를 기준으로 대출한도를 결정하는 DSR 규제 적용으로 대출 여력이 제한된다. DSR 규제에 따라 총 대출액이 1억원을 초과할 경우 해마다 갚아야 할 원리금은 연 소득의 40%(비은행권은 50%)를 넘을 수 없다.

은행 시뮬레이션에 따르면 A씨가 서울에서 14억원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신규 주담대(연 금리 4.80%·40년 분할상환·원리금 균등방식, 이하 동일)를 받는다고 가정했을 때, 받을 있는 최대 대출액은 3억5500만원이다. DSR 한도(40%)가 먼저 적용되기 때문에 LTV 규제가 완화되도 대출액은 1원도 증가하지 않는다.

은행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중·저신용자들의 대출 건전성을 위해 DSR 규제가 필요하다고 보는 것 같다"며 "다만 DRS 규제가 여전한 상황에서 LTV를 상향 조정할 경우 중·저소득 차주의 내 집 마련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byho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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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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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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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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