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2시 54분쯤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위치한 목욕탕에서 불이 나 146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대전시 소방본부] |
이 불은 발생 1시간 6분여만인 오후 4시쯤 완진됐으며 3층 건물 내부 443㎡ 중 142㎡ 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사우나실에서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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