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헬기 16대 투입...성주소방서장 현장지휘
[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12일 낮 12시41분쯤 경북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독용산 능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헬기 16대를 긴급 투입, 조기 진화에 총력을 쏟고 있는 가운데 소방 119산불특수대응단 24명이 산불 현장으로 투입되고 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40분쯤 성주소방서장이 현장지휘에 들어갔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진화율 30%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진화인력 508명과 진화장비 45대를 동원해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산불현장에는 3m의 북동풍이 불고 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3.01.12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