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고령화로 공공보험료 폭증…민간보험 위기로 이어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의사에게 듣는 공공 및 민간보험과 설계사의 역할

[서울=뉴스핌] 이은혜 기자=고령화로 공공보험료 증가폭이 커질 수 있으며, 건강보험의 위기는 민간보험의 위기로 연결된다는 진단이 나왔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박인아 신한라이프 교육실장은 12일 서울 성수아트홀에서 열린 '2023 빌드업 특별강연 콘서트'에서 '의사에게 듣는 공공 및 민간보험과 설계사의 역할'을 주제로 이 같이 밝혔다.

최근 인구 고령화로 국민보험의 손해율을 증가시키고 있다. 국민보험 예산은 2018년까지만 해도 약 63조원이었으나, 2022년 87조원으로 4년만에 24조원 늘었다. 박인아 실장은 "월 납입 건강보험료는 10년 뒤 2배까지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실장은 "인구절벽이 공공보험 손해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심각한 재정문제가 올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또 다른 시한폭탄으로 노인장기요양보험을 들었다. 노인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에 노인장기요양보험료율을 곱한 것으로 산출된다. 그런데 노인장기요양보험 인정자는 2016년까지만 해도 6.55%였으나, 2023년에는 12.81%까지 올랐다. 보험료율은 6.26% 늘었으나 인정자는 43만3661명이 늘었다.

박 실장은 "건강보험손해율과 노인장기요양보험손해율의 상승은 준조세 공공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공공보험과 민간보험은 밀접하게 연결돼있기 때문에 공공보험료 부담이 증가하면 민간보험 가입 여력이 축소된다"고 짚었다.

그는 "보험설계사는 장기보험의 가입의 90% 이상을 담당한다"며 "인구구조 변화로 야기된 보험산업의 침체는 설계사의 신계약 동력 저하와 대면채널의 위기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보험설계사의 역할이 판매에서 '관리'로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실장은 "유효피보험자 축소로 신계약 체결 기회는 고객을 잘 관리하는 설계사에게 찾아왔다"며 "신계약 체결 수수료 이외 헬스케어와 연계된 수익 모델 다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은 나에게 관심있는 설계사를 찾으며, 헬스케어로 그 관심을 표현할 수 있다"며 "건강검진 관리, 만성질환 조언 등을 통해 실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chesed7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