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설 연휴 요양시설 대면면회 허용…고속도로 휴게소 6곳 PCR 검사 무료

기사입력 : 2023년01월21일 06:00

최종수정 : 2023년01월21일 06:00

면회객 음성 확인 필수…대면면회 시 취식 금지
고속도로 내 취식 가능…휴게소 무료 PCR 검사

[세종=뉴스핌] 이경화 기자 =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없는 첫 설이다. 지난해 추석에 이어 두 번째 맞는 거리두기 없는 명절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21~24일 설 연휴 기간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된다. 다만 요양시설 면회객은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하고 입소자는 예방접종을 마친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하다. 요양시설 내 취식은 허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영화관·공연장,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서는 취식이 가능하다.

[안산=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1~24일 설 연휴 기간 요양시설 입소자에 대한 접촉 대면면회가 허용된다. 다만 요양시설 면회객은 음성 확인을 받아야 하고 입소자는 예방접종을 마친 경우에만 외출이 가능하다. 요양시설 내 취식은 허용하지 않는다. 사진은 대면 면회하는 부부 2021.06.01 photo@newspim.com

방역당국은 설 연휴 고속도로 휴게소 내 혼잡 완화를 위해 약 9000명의 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고속도로 전광판 등을 통해 휴게소 혼잡도를 사전 제공한다.

26일까지 주요 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임시선별검사소도 운영된다. 21일부터 24일까지는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휴게소 6곳은 ▲경기 안성(경부, 서울 방향) ▲경기 이천(중부, 서울 방향) ▲경기 화성(서해안, 서울 방향) ▲전남 백양사(호남, 순천 방향) ▲전남 함평 천지(서해안, 목포 방향) ▲경남 진영(남해, 순천 방향)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595개소와 임시선별검사소 58개소는 설 연휴기간 운영 시간 단축 없이 운영된다. 원스톱 진료기관 약 5800개소, 의료상담센터 150개소, 행정안내센터 248개소도 정상 운영한다. 코로나19 홈페이지(ncov.kdca.go.kr)와 네이버·카카오 같은 포털 사이트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kh9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