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산얼음축제 내달 5일까지...놀이체험 등 프로그램 풍성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1월 마지막 주말인 28일, 경북 안동시 암산유원지에서 펼쳐진 '암산얼음축제'를 찾은 안동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꽁꽁 언 얼음판을 지치고 얼음 구멍을 통해 빙어를 낚고, 이글루와 얼음미끄럼틀을 타며 맹추위를 즐기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축제 개막을 알린 후 부모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아이들에게 떡을 나눠주며 환영하고 있다. 암산얼음축제는 안동시의 대표 겨울 축제로 코로나19 등으로 4년만에 다시 열렸다. '대한이와 소한이의 신나는 겨울여행'의 주제를 담은 안산얼음축제는 얼음썰매타기, 빙어낚시체험, 미니컬링체험, 얼음미끄럼틀체험, 얼음빙벽.얼음조각 포토존, 공연단 한(寒)식구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담아 다음달 5일까지 펼쳐진다.[사진=안동시] 2023.01.2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