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실내 마스크 착용 기준 완화를 하루 앞둔 29일 전국에서 1만88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887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3014만9601명을 기록했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2만3612명)보다 4741명 적고, 1주일 전인 지난 22일(1만6617명)보다 2254명 많다.
신규 확진자 1만8871명 중 해외 유입은 3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경기 4447명 ▲서울 2924명 ▲경남 1286명 ▲부산 1225 ▲경북 1146명 ▲인천 1145명 ▲대구 1132 ▲전북 816명 ▲충남 731명 ▲전남 710명 ▲광주 669명 ▲충북 674명 ▲울산 565명 ▲대전 500명 ▲강원 438명 ▲제주 297명 ▲세종 156명 ▲검역 9명이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누적 3만3390명으로 집계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420명이며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전날 오후 5시 기준으로 24.0%다.
오는 30일부터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부분 해제된다. 다만 감염 위험이 높은 의료기관과 대중교통수단 등에서는 당분간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sy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