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유한킴벌리,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젖병 첫 출시...육아용품 사업 본격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그린핑거 베베그로우 PPSU 젖병을 출시하며, 육아용품 독자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신제품 젖병은 유한킴벌리 이노베이션센터에서 연구 개발했으며, 국산 수유용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기호를 고려해 전량 국내에서 제조, 공급된다. 젖병은 용량에 따라 160ml, 280ml 2가지 타입으로 공급되며, 젖꼭지는 5단계로 구성된다. 

젖병은 육아 필수품이자 해당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전체 육아용품의 구매를 견인하는 만큼 일명 관문 제품(bridge product)으로 불린다. 관문 제품으로서 향후 육아용품 사업을 대표할 아이템인 만큼, 베베그로우 젖병은 40년 이상의 고객경험과 혁신 역량을 제품 요소요소에 충실히 반영했다. 

초기 반응은 고무적이다. 출시 전 조사에서 제품에 대한 다양한 선호도를 확인한 데 이어, 최근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 역시 미지의 신생 제품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반응을 이끌어 내면서 시장에서 빠르게 안착할 것이란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고객들이 특히 주목했던 부분은 안심할 수 있는 한국산이라는 점과 젖병의 높은 호환성, 디자인 등이다. 

신제품에는 배앓이 방지를 위해 공기 순환을 돕는 2개의 에어밸브를 적용했고, 젖꼭지를 제대로 물고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가이드도 추가했다. 젖병은 입구를 넓게 설계해 분유 투입과 세척을 모두 용이하게 했으며, 기존 취급품 대비 눈금을 1.5mm 길게 적용하여 수유량과 잔량을 뚜렷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손과 손목의 부담을 덜어주도록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함께 한 손으로도 여닫기 편한 오버캡도 적용했다. 

아기 성장 단계 또는 성향에 따라 액세서리만 교체하면 사용하던 젖병 그대로 핸들 젖병에서 빨대컵까지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어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는 호환성을 높여 불필요한 추가 구매나 자원 낭비를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유니버셜 디자인 트렌드에도 부합한다. 여기에 가벼우면서도 내구성, 내열성이 뛰어난 PPSU 젖병 고유의 특성에 따라 열탕과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소독, 세척이 가능한 장점도 있다. 

신제품과 더불어 심미적인 아름다움과 멸종위기 야생화 보호의 메시지까지 담은 디자인 젖병도 별도 출시될 예정이다. 그린핑거는 기후변화와 서식지 감소 등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는 야생식물을 보전하기 위해 기금을 출연하여 천리포수목원과 협력하고 있으며, 소비자의 공감과 관심을 확장하기 위해 야생화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 젖병을 출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린핑거 육아용품 담당자는 "소비자가 젖병에서 효능감을 느끼면 다른 육아용품 구매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소비자의 기대를 청취하고 이를 충실히 구현하는데 많은 공을 들였다"며 "고객의 우호적인 반응을 확인한 만큼, 이러한 기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007@newspim.com

[관련키워드]

.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새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대법원은 10일 "조 대법원장이 오는 14일자로 노 대법관을 신임 법원행정처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10일 대법원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이 넉 달 넘게 공석이던 법원행정처장에 노경필 대법관을 임명했다. 노 대법관. 법원행정처장은 대법원장의 지휘를 받아 전국 법원의 인사·예산·조직 등 사법행정 사무를 총괄하는 자리로, 대법관 가운데 1명이 맡는다. 노 신임 처장은 사법연수원 23기로, 1997년 법관으로 임용됐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과 서울고법 고법판사, 광주고법 부장판사, 수원고법 부장판사·수석부장판사 등을 거쳐 2024년 8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대법원은 노 신임 처장이 대법원 재판연구관으로 5년간 근무하면서 헌법·행정법 관련 분쟁을 심도 있게 검토해 국민의 기본권과 행정절차 참여권, 조세 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문적인 법률 지식과 합리적이고 공정한 판단 능력, 도덕성과 인품을 두루 갖춰 법원 안팎의 신망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법원 관계자는 이날 "노 신임 처장은 경청과 포용의 리더십으로 법원 구성원은 물론 사회 각계와 소통해 국민을 위한 신속하고 공정한 사법제도를 구현하고,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데 헌신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법원행정처장 자리는 박영재 대법관이 지난 2월 27일 사의를 표명한 뒤 4개월 넘게 공석이었다. 박 대법관은 올해 1월 16일 취임했으나 법왜곡죄·재판소원·대법관 증원 등 이른바 '사법개혁 3법' 입법에 반발하는 뜻으로 취임 42일 만에 물러났다. 이후 기우종 법원행정처 차장이 처장 직무를 대행해왔다. 대법관 공석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현직 대법관을 법원행정처장으로 임명한 만큼, 향후 후임 대법관 제청 논의가 재판 인력 공백 문제와 맞물려 속도를 낼지도 주목된다. yek105@newspim.com 2026-07-10 14:50
사진
"국정농단" 한학자 총재 13년 구형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정교유착' 의혹의 중심 인물인 한학자 통일교 총재에게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징역 13년을 구형했다. 특검팀은 10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 심리로 열린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 결심 공판에서 징역 1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천무원 부원장에게는 징역 10년,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3년 6개월, 이신애 전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3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윤석열 정부와의 '정교유착' 혐의로 기소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10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결심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7.10 photo@newspim.com 특검팀은 이 사건에 대해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를 혼란하게 하고, 교인들의 헌금을 사금고처럼 사용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사건"이라며 "다시는 이와 같은 종교단체들에 대한 정교유착과 국정농단 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엄중한 형을 선고해달라"고 언급했다. 특검팀은 "피고인들은 통일교와 자신들의 이권 및 영향력를 확대하고자 이 사건 범행을 저질렀다"며 "정교일치를 목표로 종교단체의 막대한 자금력을 이용해 정치와 결탁했고, 선거에 불법 개입했으며 대한민국의 공권력을 불법부당하게 이용하려고 했다"고 지적했다. 특검팀은 정치권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청탁 행위를 한 윤 전 세계본부장이 한 전 총재의 의사에 반해 행동할 수 없었다는 점을 수차례 강조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 독대하면서 통일교 정책을 부탁하고,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샤넬 가방과 그라프목걸이 등을 제공한 것 역시 한 전 총재의 승인 없이는 이뤄질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특검팀은 또한 지난 2022년 3월 한 총재가 특별집회에 참석해 사실상 '윤석열 후보 지지' 의사를 밝힌 뒤 통일교 각 지부에서 국민의힘에 재정적 지원을 한 점을 들며, 모든 사건이 한 총재로부터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한학자는 이 사건 정교유착의 최종 수혜자"라고 밝혔으며, 정 부원장에 대해서는 "한 총재의 비서실장이자 최측근으로, 한 총재의 주요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조력해 큰 영향력을 행사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한 총재는 정 부원장, 윤 전 본부장과 공모해 지난 2022년 1월께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 원을 전달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를 받는다. 같은 해 3∼4월 통일교 단체 자금 1억4400만 원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 등에게 쪼개기 후원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도 있다. 이들은 그해 7월께 전 씨를 통해 김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혐의(청탁금지법 위반)도 받는다. 한 총재와 정 부원장에게는 같은해 10월께 자신들의 카지노 원정도박과 관련한 수사 정보를 얻고 윤 전 본부장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한 혐의(증거인멸교사)도 적용됐다. 한 총재는 지난 2022년 7월 네팔 국회의원에게 선거자금 10만 달러를, 세네갈 대통령에 선거자금 50만 달러를 각각 제공한 혐의도 적시됐다. right@newspim.com 2026-07-10 12: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