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지진에 오래 잘 버티는' 디자인기린, Cameo 내진 패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슬라이딩 가능한 금속재 내진 패널'
원가 절감, 불연 성능 내구성 기술력 인정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지난달 9일 새벽 인천 강화도 서쪽 25㎞ 해역에서 발생한 규모 3.7 지진. 지난해 10월 29일 충북 괴산군에서 일어난 규모 4.1 지진. 한반도 어디에서든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고다. 이에 한번 발생하면 걷잡을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지는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 기준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건축법상 내진설계는 지난 1988년에 처음 도입됐다. 당시에는 6층 이상·연 면적 10만㎡ 이상 건축물만이 대상으로 적용됐다. 이후 포항 지진을 기점으로 2015년 개정됐다. 3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 내진설계를 의무화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공공건축물을 중심으로 꾸준히 개·보수에 나서고 있고 자연스럽게 내진 패널의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13일 ㈜디자인기린은 지난해 '슬라이딩이 가능한 금속재 내진 패널'이 조달청 우수 제품으로 지정되면서 Cameo 내진 패널 공법이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KO HOLDINGS (주)디자인기린 전경 [사진=디자인기린] 2023.02.13 ej7648@newspim.com

디자인기린이 개발한 '내진 패널'은 내진 성능을 갖춘 건축자재로서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지진 및 강풍 등의 외부요인에 대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발된 제품이다. 각관과 내진 브래킷, 내진 패널, 내진 갭, 볼트로 구성돼 있다. 내진 패널 및 내진 보강 부재 적용을 통해 기존 금속 패널 연결 방식의 문제점인 갈라짐, 부식, 시공 저하 등의 단점을 개선해 지진 등 외부 진동에 대한 안정성을 확보했다.

기존 조립식 지붕 패널들은 보에 직접 용접하거나 피스 등을 이용해 고정하는 형태로 설치돼 지진이나 강풍 등에 의해 설치된 패널이 좌우로 흔들리거나 패널이 한쪽으로 쏠릴 경우 다시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오지 못하는 문제점 등이 발생했다. 'Cameo 내진 패널'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진 패널 조립과정 [사진=디자인기린] 2023.02.13 ej7648@newspim.com

Cameo 내진 패널은 생산 시 별도 부속 자재가 필요치 않아 생산성을 높였고 현장에서 간편한 시공이 가능해 적은 인원으로도 시공할 수 있다. 기존 패널 시공 방식은 먹매김 작업 등으로 인해 2~3인 이상의 작업 인원 필요하다.

또 간접적인 고정 방식으로 자재의 훼손과 단면 손실 발생을 개선해 부식 방지를 사전에 차단한다. 내진 브래킷을 끼워 고정하고 패널을 시공해 외부 충격 시 패널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 기술은 캡에 의한 누름 방식의 간접적인 고정법으로 외부 충격에 대해 슬라이딩 작용으로 복원이 가능하다.

디자인기린은 지난 2020년에 내진 브래킷의 결합 구조를 활용한 내진용 금속 패널 재활용 기술의 녹색기술 인증 및 우수 발명품을 획득했다.

이어 2021년 3월 성능 인증, 7월 방재 신기술(NET) 지정을 받았고 각 시험 기관의 성적서 및 구조안전성 검토를 완료했다. 주요 시험으로 구조적 성능 시험을 부산대 지진방재센터에서 진동체 시험 및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층간 변위 시험을 실시해 외부 충격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내진 패널, 내진 루프 해외조달 시장 진출 유망 기업 G-PASS 기업 지정서와 우선 구매 선정 확인서를 획득했다.

Cameo 내진 패널 주요 적용 건축물을 살펴보면 한국농어촌공사 안산 인재개발원, 전남 나주 하나로마트, 장흥 소방학교, 지리산국립공원 반달가슴곰 공존 센터, 함평 영화학교, 광주 북구 종합체육관 등이다.

Cameo 내진 패널 주요 적용 건축물 [사진=디자인기린] 2023.02.13 ej7648@newspim.com

디자인기린은 납기에 맞춰 정확히 납품하고 우수한 시공성과 미려한 외관으로 학교시설, 공공시설, 주요 국가시설 곳곳에 사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기관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정준 디자인기린 대표는 "지진에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은 어떠한 지진에도 버틸 수 있는 안전한 건축물을 만드는 것"이라며 "Cameo 내진 패널 공법은 국내 공인시험 기관으로부터 내진 성능, 안전성 검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외장재 화재에서도 불연 성능 확보로 재산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대재해 처벌 법 강화와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 지진 발생으로 인해 기업, 관공서, 학교 등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은 상황이다"며 "Cameo 내진 패널 공법의 장점을 활용해 인간 중심의 건축문화에 공헌하도록 기술력과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사진
대전 허태정 51.4% 이장우 37.0%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6·3 지방선거 대전시장 선거에 출마한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후보가 제1야당인 국민의힘 이장우 후보를 14.4%p(포인트)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대전 18살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22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   ◆ 허태정 51.4% vs 이장우 37.0%...오차범위 밖 14.4%p 대전시장 후보자 지지도 조사에서 허 후보는 51.4%로 과반을 넘었다. 이 후보 37.0%, 강희린 개혁신당 후보 2.5% 순이다. '없음' 응답자는 3.8%, '잘 모름'은 5.4%로 유보층은 9.2%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허 후보가 이 후보를 5개 선거구에서 모두 앞섰다. 동구 허 후보 57.3%·이 후보 33.4%, 중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4.3%, 서구 허 후보 48.2%·이 후보 37.6%, 유성구 허 후보 44.8%·이 후보 42.0%, 대덕구 허 후보 57.8%·이 후보 32.9%다. 연령별로는 70살 이상을 뺀 모든 연령대에서 허 후보가 우위를 보였다. 특히 허 후보는 40대·50대·60대에서 큰 격차로 이 후보를 앞섰다. 18~29살 허 후보 45.7%·이 후보 31.8%, 30대 허 후보 42.9%·이 후보 40.1%, 40대 허 후보  58.0%·이 후보 28.6%, 50대 허 후보 63.6%·이 후보 32.0%, 60대 허 후보 52.5%·이 후보 43.5%, 70살 이상 허 후보 42.5%·이 후보 48.6%였다. 성별로는 남성 허 후보 48.4%·이 후보 40.7%, 여성 허 후보 54.4%·이 후보 33.3%로 모두 허 후보가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 허 후보 89.3%·이 후보 5.5%, 국민의힘 지지층 허 후보 6.5%이 후보  90.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허 후보 58.9%·이 후보 21.8%, 진보당 지지층 허 후보 50.6%·이 후보 30.0%, 개혁신당 지지층 허 후보 30.2%·이 후보 28.3%, 강 후보 28.4%였다. 적극 투표층은 허 후보 58.2%로 이 후보 36.7%를 크게 앞질렀다. ◆ 지방선거 '투표할 것' 85.9%... 적극 투표층 67.2%로 선거 '고관여 양상' 이번 지방선거 투표 의향과 관련해 대전시민 85.9%가 '투표하겠다'고 했다. '반드시 투표' 67.2%, '가급적 투표' 18.7%였다. 반면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3.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9.6%였다. 권역별 투표 의향은 동구 83.5%, 중구 82.8%, 서구 88.3%, 유성구 84.5%, 대덕구 90.0%였다. 모든 권역에서 고르게 투표 의향층은 8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9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살 이상은 91.6%, 50대 90.4%, 40대 89.5% 순이었다. 30대 79.3%, 18~29살 69.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자동응답조사(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8.2%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치(림 가중)를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seo00@newspim.com 2026-05-22 05: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