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尹대통령 4월 방미 가능성↑…'국빈방문' 성사시 MB 이후 12년 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외신 '4월 방미' 보도...대통령실 "美 공식 입장 아냐"
마지막 국빈 방문 2011년 MB...의회 연설도 나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4월 방미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이 성사될 경우 한국 대통령으로는 약 12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이번 방미 주요 의제로는 공급망과 안보 문제가 거론된다. 특히 한미동맹 70주년을 맞는 가운데 양국 간 협력 의지를 재확인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하는 등 동맹 수준을 한단계 더 끌어올리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악수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SNS]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올 봄 백악관 국빈 만찬을 위해 윤 대통령을 초대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시점은 유동적이나 4월 하순으로 계획 중인 것으로 언급됐다.

다만 대통령실은 이날 공지문을 내고 "미 행정부의 공식 입장이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직 양국이 협의중일 뿐만 아니라 일정이 확정되더라도 양국에서 동시에 발표하는 것이 관례이기에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백악관 역시 이와 관련된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앞서 박진 외교부 장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한미외교장관회담 이후 윤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 미측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오는 3~4월 중 윤 대통령이 국빈 방문 형식으로 미국을 찾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 정상이 다른 국가를 찾을 경우 형식은 국빈방문(State Visit), 공식방문(Official Visit), 공식 실무방문(Official Working Visit), 실무방문(Working Visit)으로 나뉜다. 국빈 방문은 그 중 최고 수준의 예우를 갖추는 것으로 공식 환영식과 예포, 공식 연회, 가로기(정상회담 장소 주변 도로에 휘날리는 외빈국 국기) 게양 등이 수반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월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바 있다. 당시 UAE는 공군 전투기를 동원해 우리 공군 1호기를 에스코트하고 시내에 양국 가로기를 게양하는 등 최고 수준의 예우를 표했다.

이번 방미가 국빈 방문 형식으로 성사될 시 미측에서도 이같은 격식을 차릴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경우 국빈 방문 시 공항에 도열병을 배치하고 21발의 예포를 쏘는 환영식이 개최되며 환영만찬과 더불어 상·하원 합동의회 연설도 개최된다.

우리 정상의 미국 국빈 방문은 총 6차례 있었으며 가장 최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2011년 국빈 방문해 미 의회 연설에 나선 바 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미국을 국빈 방문한 외국 정상은 지난해 12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유일하다.

양국은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동맹의 확장과 관련한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양 정상은 지난해 5월 회담을 통해 한미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으며 11월에도 회담을 갖고 올해 워싱턴에서 한미동맹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 역시 지난달 한미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미 간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을 내실 있게 격상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면서 "양측은 올해 한미동맹이 행동하는 동맹으로 거듭나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미래를 위한 동맹이어야 한다는 데에도 공감했다"고 말했다.

onewa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확정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9일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본경선 결과 정 후보가 전현희 후보, 박주민 후보를 꺾고 최종 선출됐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후보 본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국민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로 진행됐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기자단 =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 후보자 2차 합동토론회에서 토론을 준비하고 있다. 2026.04.03 photo@newspim.com kimsh@newspim.com 2026-04-09 18:36
사진
2만원대 5G 요금제 나온다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이동통신 3사 대표가 첫 공식 회동에서 2만원대 5G 요금제 출시와 AI 서비스 공동 개발에 합의하며, 통신 산업의 민생 기여와 AI시대 선도를 위한 민관협력의 출발점을 공식 선언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배경훈 부총리가 9일 오후 2시 과총회관에서 이동통신 3사 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통신 요금 체계 개편과 AI 서비스 공동 개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SK텔레콤과 KT의 신임 대표 공식 취임 후 부총리와 이통3사 대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급변하는 통신 환경 속에서 국민 신뢰 회복과 미래 협력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4.09 gdlee@newspim.com 이날 간담회에서 가장 주목받은 합의 사항은 통신 요금 체계 개편이다. 이통3사는 어르신 대상 음성·문자 서비스 확대와 함께 2만원대 5G 요금제를 포함한 통합요금제를 신속히 출시하기로 했다. AI 활용이 일상화되는 시대에 기본적인 데이터 이용을 보장하는 정부의 기본통신권 정책에 대해 이통3사 모두 공감을 표하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미래 협력 측면에서는 통신사 플랫폼을 활용한 독자 AI 모델 기반 대국민 서비스를 공동 개발·제공하기로 했다. 정부는 AI 네트워크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R&D와 대규모 실증사업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며, 이통3사도 AIDC 투자뿐만 아니라 차세대 통신네트워크 투자를 적극 확대하기로 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AI시대를 뒷받침할 차세대·지능형 네트워크 투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국가 인프라 투자"라고 강조하며, 이통3사의 통신 본연의 투자 확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배 부총리는 이어 "지난해 해킹 사태를 겪으며 통신사들의 책임과 역할의 무게가 더욱 분명해졌다"며 "이제는 과오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골탈태 수준의 쇄신과 기여로 답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하철 와이파이의 LTE에서 5G로의 고도화, 고속철 품질 개선 등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화재 등 대규모 재난 상황에서 소방청 긴급구조 통신이 상용망에서 우선 처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간담회 직후 이통3사는 국민 신뢰 회복, 민생 기여, 미래 선도를 위한 쇄신 의지를 담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며 협력을 공식화했다. 배경훈 부총리는 "오늘 간담회 의제들이 일회성 논의에 그치지 않도록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가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은 국민 생활과 국가 경쟁력의 핵심 기반인 만큼, 통신 산업이 민생 안정과 AI시대 글로벌 리더십 강화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2026-04-09 14: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