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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을 가다] ① 위드코로나 경제회복 분주, 中 중화 동질성주입 안간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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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작년 마이너스 3.5%서 5% 성장 목표
中, 고궁유물 대여 전시 중화가치 전파 주력
대륙과 인근 국가 유커 유치 위해 안간힘
민주화 시위, 위드코로나 시행에도 잠잠
마스크 착용 규정 폐지, 코로나시대 결별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2023년 2월 23일 현재 중국 하이난성 관광도시 싼야와 홍콩간에는 코로나19로 끊긴 직항 노선이 미처 회복되지 않았다. 닷새간의 하이난성 자유무역항 취재를 마친뒤 홍콩에 들러가는 여정을 잡은 기자는 먼저 선전(深圳)시 바오안 공항에 도착한 뒤 뤄후(罗湖)구 세관에서 수속을 밟고 전철 육로를 이용해야 했다.

하이난성 싼야시 저우춘화(周春华) 선전 부장은 22일 저녁 하이난 자유무역항 외국 매체 팸투어단 저녁 만찬 자리에서 기자에게 약 일주일 후인 2월 28일 부터 싼야~ 홍콩간 직항 노선이 재개된다고 알려준 뒤 며칠 더 머물다 홍콩 직항으로 가라고 농담을 건넸다. 저우춘화 선전 부장은 싼야와 한국간에도 상반기중 항공 운항이 재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선전 뤄후구에서 큐알 코드로 출경(출국) 수속을 하고 홍콩 구역쪽으로 이동한 뒤에는 전철 표를 사야했는데 위챗이 작동하지 않아 머뭇거리자 전철 역사 미화원이 나타나 홍콩 달러를 바꿔주겠다며 기둥 뒤로 소매를 잡아 끈다. 전철 표를 구입할 돈으로 중국 돈 100위안을 건네자 환율을 1대 1로 쳐서 홍콩달러를 내준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홍콩 몽콕 야시장 인근 거리의 환전상.  2023년 2월 24일 뉴스핌 촬영.  2023.03.01 chk@newspim.com

홍콩 구룡반도 쪽으로 향하는 지하철. 옆 좌석에 홍콩 여성 두명이 광둥화로 열심히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침사추이로 가는 빠른 길을 물으니 구룡탕 역에서 내려 택시를 타라고 알려준다. 혹시 필요할지 몰라 홍콩 달러 좀 바꿔달라고 하자 좀 양심적인 이 여성들은 100위안을 110 홍콩 달러로 계산해 환전해준다.

구룡반도 침사추이 역 근처 호텔에 여장을 풀고 시내로 나가니 늦은 시간인데도 거리가 환하고 인파가 북적인다. 홍콩도 위드코로나 시행에 나섰음이 실감이 간다. 음식점과 술집들도 늦게 까지 영업을 하고 있다. 길가 맥주 집에서는 많은 젊은이들이 유리병에 담긴 물 담배를 피우며 밤중까지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침사추이 거리의 중국 음식점을 찾아 요리를 시키면서 결제 수단을 묻자 위안화를 받긴 하지만 환율을 1대 1로 쳐주겠다고 한다. 위안화를 받아주는 것 만해도 큰 변화다. 오래전 홍콩을 오갈땐 홍콩 돈이 훨씬 강세 통화였고 어느 업소든 런민비(RMB, 위안화)를 내밀 경우 별로 달가워 하지 않았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본 홍콩항. 2023년 2월 24일 뉴스핌 촬영.  2023.03.01 chk@newspim.com

다음날인 24일 침사추이 지하철역에서 6홍콩달러 짜리 표를 구입한 뒤 중환역이라는 곳으로 향했다. 중환역에서는 80 홍콩 달러의 요금에 택시를 타고 빅토리아 피크(태평산)에 올랐다. 코앞에 내려다 보이는 홍콩 국제금융센터 IFC 빌딩, 비취색의 홍콩 항구, 항구 건너쪽 왼편으로 보이는 홍콩 무역센터 건물.

몇년새 홍콩 특별 행정구의 수반이 존 리 행정장관으로 교체됐고, 서구룡 문화 예술구 홍콩 고궁박물관이 빅토리아 피크에서 내려다 보는 홍콩항의 풍경을 조금 바꿔놨을 뿐, 태평산에서 홍콩항 쪽으로 내려다 보이는 전경은 크게 달라진게 없었다.

중국이 굴욕적으로 빼앗긴 땅 홍콩(구룡반도와 홍콩 섬)은 1997년 경제 번영과 서방 가치가 혼재된 모습으로 중국 공산당의 품에 돌아왔다. 중국 정부가 홍콩 흡수를 서두르는 과정에서 홍콩 일각에선 민주적 정체성을 지키려는 시위가 발생했고 적지않은 희생과 홍역이 뒤따랐다.

공교롭게도 2019년 코로나19가 발생하고 자연스럽게 사회 이동 통제가 강화되면서 홍콩의 시위도 잦아들었다. 2월 23일 부터 3일 동안 홍콩의 명물 2층 버스와 지하철, 택시, 페리를 타고 곳곳을 돌아봤지만 대학가를 비롯한 시내 어느곳에서도 코로나 이전과 같은 시위의 흔적을 발견할 수 없었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코로나 기간중인 2022년 개장한 홍콩 서구룡의 홍콩 고궁 박물관. 2023년 2월 24일 뉴스핌 촬영.  2023.03.01 chk@newspim.com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홍콩 서구룡의 홍콩 고궁 박물관. 2023.03.01 chk@newspim.com

 

대신 사람들의 발걸음은 2022년 서구룡에 새로 개장한 홍콩 고궁박물관에 북적였다. 25일 오전 기자가 홍콩 고궁박물관을 찾았을때 학생들과 성인 단체 관람객들이 매표소 출입구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었다.

이날 홍콩 고궁 박물관은 베이징의 고궁박물관 소장품 180만 점 가운데 914점을 엄선해 대여 전시하고 있었다. 전시장에 들어섰을때 고궁 문물이 중화 문명 예술의 진수라고 강조하며 역사 인식에 대한 컨센서스를 계몽하는 게시물이 유난히 기자의 시선을 당겼다.

홍콩 고궁박물관의 건립과 고궁 유물 전시에는 서방의 민주가치를 향해 분산되는 홍콩 사회의 원심력을 제어하려는 의도가 감춰져 있는지도 모른다. 전시장을 돌아보면서 기자는 중국이 홍콩과 본토간의 문화적 동질성을 회복시키려고 무진 애를 쓰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와 반대로 본토 경제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홍콩은 많은 정책에 있어 중국 본토와 코드를 맞추고 있다. 2023년 1월 8일 부터 중국 본토와 격리 없이 왕래 할 수 있게 됐고 2월 6일 부터는 변경간 이동 제한도 완전히 풀렸다.

[베이징=뉴스핌] 최헌규 특파원 = 홍콩 번화가 침사추이 인근의 마스크  판매 전용 편의점.  2023년 2월 24일 뉴스핌 촬영.  2023.03.01 chk@newspim.com

대륙과의 교류가 끊기면서 2022년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3.5%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홍콩은 본토 관광객과 위안화 자본 유치 등을 통한 경제 회복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2023년 홍콩은 중국 본토와 비슷한 수준인 5% 경제 성장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뉴스핌 기자가 홍콩에 머물렀던 2월 23일~25일까지만 해도 홍콩에서는 대부분 장소에서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했다. 존리 홍콩 행정장관은 3월 1일 부터 실내외 어느 장소를 막론하고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폐지한다고 밝혔다.

홍콩이 코로나 마스크를 확 벗어 제낀 것은 2020년 7월 마스크 착용 의무 규정이 시행된 지 약 32개월 만이다. 마스크 착용 의무 폐지는 홍콩 사회가 코로나19 발생 이전으로 완전히 복귀했음을 의미한다. 정책의 변화는 사람들의 일상과 함께 생업에도 적지않은 변화를 가져왔다.

기자는 베이징에 돌아와 이 소식을 기사화하면서 2월 24일 밤 홍콩의 몽콕 야시장을 돌아보고 침사추이로 돌아오던 길에 마주한 마스크 전문 편의점을 떠올렸다. 넓은 매장에서 마스크 한 품목만 팔아 수지가 맞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 의무 착용 규정 마저 폐지됐으니 당장 업종 전환이 불기피해졌을 것이다.

 

베이징= 최헌규 특파원 ch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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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AI 반감' 급속도로 확산"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인공지능(AI)의 성지인 미국 안에서 대중들의 AI 반감이 확산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18일 보도했다. 고용 불안과 전기료 상승에 대한 불만, 자녀 교육에 미칠 부정적 영향 등이 한데 버무려지면서 AI 산업의 고속 성장세가 무색할 만큼 AI에 반감을 드러내는 저항군들의 기세가 급속도로 자라나고 있다고 신문은 짚었다.  ◆ 미국 대중들의 AI 반감...중간선거 이슈로 부상 구글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에릭 슈미트는 최근 AI에 대한 청년들의 반감을 온몸으로 실감했다. 애리조나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선 슈미트가 연설을 이어가던 중 AI가 가져올 장밋빛 미래를 설파하는 대목이 나오자 학생들의 야유가 쏟아졌다. AI가 인간 삶을 더 나은 쪽으로 이끌 것이라는 빅테크 업계의 주장 혹은 낙관과는 판이한 민심이다.  지난달에는 텍사스의 20세 남성이 오픈AI의 샘 올트먼 CEO의 자택에 화염병을 투척한 사건도 있었다. 그는 오픈AI의 샌프란시스코 본사에서도 위협 행위를 벌인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인디애나폴리스의 시의원인 론 깁슨의 경우 데이터센터 건립안 승인 후 자택 현관문에 13발의 총구멍이 나는 것을 경험했다. 현관 매트 아래에는 "데이터센터 반대(NO DATA CENTERS)"라는 메모가 나왔고, 이틀 뒤에도 'F'자로 시작하는 욕설이 적힌 쪽지가 발견됐다. AI에 대한 대중들의 반감은 통계 수치로도 확인된다. 스탠퍼드대와 UC버클리가 진행한 최근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층 가운데 '미국이 AI 혁신을 가능한 한 더 빠르게 가속화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30%에 그쳤다.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대략 절반만 호응했다. 데이터센터가 들어섰거나 들어설 예정인 동네의 민심은 더 흉흉하다. AI발 전력 수요 증가로 전기요금이 오르자 '이런 민폐도 없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미주리주 페스터스에서는 시의회가 60억 달러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립을 승인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유권자들이 시의원 4명을 전원 축출했다. 메인주에서 애리조나에 이르는 여러 주의 지자체에서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을 금지하는 조례안 제정이 진행되고 있다. 에릭 슈미트 전(前) 알파벳 회장 <출처=블룸버그> ◆ 일자리 불안·교육 불신이 만든 피로감 AI 확산에 따른 고용 불안은 언론 지상을 통해 시시각각 유권자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여러 기업들에서 감원 소식이 잇따르자 AI 자동화가 결국 사회적으로 감당하기 힘든 수준의 대량 실업을 초래할 것이라는 우려가 노동자들 사이에서 늘고 있다. 학부모와 교육계에서는 AI가 교육의 질을 훼손하고, 학생들의 학습 태도와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걱정이다. AI를 이용해 과제를 수행하는 것이 학생들의 일상이 되면서 'AI는 점점 똑똑해지는데 아이들은 갈수록 바보가 되어 간다'고 학부모들과 교육 종사자들은 한탄한다. 생성형 AI가 만들어낸 유해 콘텐츠(성적이고 폭력적인 콘텐츠) 때문에 내 아이가 오염될까 걱정하는 부모들도 늘고 있다. 이런 불안이 누적되면서 미국인들 사이에서는 "AI가 삶을 편리하게 만들 수는 있어도, 자녀 세대의 미래까지 맡길 수 있는 기술인지는 의문"이라는 회의론이 퍼지고 있다고 WSJ는 전했다. 대중의 불만이 쌓이면 정치를 움직이고 규제를 만들어 내기도 하지만 마가(MAGA) 진영 내 트럼프 행정부에 영향을 미치는 실리콘밸리 출신들의 반발도 만만치 않은 게 현실이다. 가을 중간선거가 다가올수록 전통 마가 지지층인 백인 블루칼러와 뒤늦게 마가와 결탁한 실리콘밸리의 규제 해방론자들 사이에 반목 또한 커질 수 있다. 메타플랫폼스 AI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 우리 집 뒷마당에는 No...빅테크 여론전 나서 대형 AI 기업과 인프라 사업자들의 경우 막대한 자금을 마련해 데이터센터 증설에 나섰지만 지역사회 반발이라는 벽 앞에 가로막힐 때가 적지 않다.  해당 동향을 추적하는 '데이터센터 워치'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사회의 반대로 차단됐거나 지연된 데이터센터 프로젝트는 최소 48건, 사업비 규모로는 총 1560억 달러에 달했다. 올해 1분기에만 지역 사회의 반발로 취소된 프로젝트는 20건에 달해 분기 기준 가장 많았다. AI 인프라 컨설팅업체 세미애널리시스의 딜런 파텔 CEO는 "몇 달 안에 오픈AI와 앤스로픽을 겨냥한 대규모 시위가 벌어질 것"이라며 "사람들은 AI를 싫어한다. AI의 인기는 이민세관단속국(ICE)이나 정치인보다도 낮다"고 꼬집었다. 민심이 나빠지자 AI 빅테크들은 여론전과 정치권 로비에 수억 달러의 자금을 들이고 있다. 전력 사용료를 더 내겠다는 약속과 함께 데이터센터는 많은 일자리와 풍요를 가져올 것이라는 홍보전도 병행 중이다. 오픈AI의 글로벌 대외 담당 책임자인 크리스 리헤인은 "AI를 두려움의 관점에서 쉼없이 이야기하면 당연히 두려움을 증폭시키게 된다"며 "에너지 비용과 아동 보호 등 구체적 문제 해결에 집중해 왜 이 기술이 국가와 세계에 이로운지 더 정교하게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AI 이미지 = 배상희 기자] osy75@newspim.com 2026-05-19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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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균 월급 1200만원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삼성전자 임직원의 올해 1분기 평균 보수가 전년 동기 대비 25% 이상 급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추산됐다. 실적 회복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가 반영되면서 임직원들의 급여 수준도 함께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19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삼성전자 임직원(등기 임원 제외)의 1인당 평균 보수는 약 3600만 원 내외로 추정된다. 이를 월평균으로 환산하면 매달 1200만 원 안팎의 급여를 받은 셈이다. 이 같은 급여 수준은 동일한 방식으로 추산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707만~3046만 원과 비교해 25% 넘게 뛴 수치다. 지난 2023년 대비 2024년의 증가율이 11.6%였던 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이 2배 이상 높았다. [자료=한국CXO연구소] 이번 분석은 공시 제도 변경에 따른 급여 공백을 추산하는 과정에서 도출됐다. 금융감독원 기업공시서식 규칙 개정으로 지난 2021년까지는 분기별 임직원 보수 현황 공시가 의무였지만, 2022년부터 반기와 사업보고서 등 연 2회만 공개하도록 제도가 바뀌면서 1분기와 3분기 급여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에 연구소는 과거 1분기 보고서상 성격별 비용상 급여와 임직원 급여 총액 간의 비율이 76%~85.5% 수준으로 일정한 흐름을 보였다는 점에 주목해 수치를 산출했다. 올해 1분기 삼성전자의 별도 재무제표 주석상 성격별 비용-급여 규모는 5조6032억 원으로 파악됐다. 작년 1분기 4조4547억 원에서 1년 새 1조1400억 원 이상(25.8%) 늘어난 규모로, 삼성전자가 1분기 성격별 비용에 해당하는 급여액이 5조 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급여 규모 자체는 크게 증가했지만, 매출에서 차지하는 인건비 비율은 오히려 더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출 과정에선 올 1분기 성격별 비용상 급여(5조6032억 원)에 과거 급여 총액 비율의 하한선인 76%를 적용하면 급여 총액은 4조2584억 원, 상한선인 85.5%를 대입하면 4조7907억 원으로 계산된다. 여기에 올 1~3월 국민연금 가입 기준 삼성전자의 평균 직원 수인 12만5580명을 대입하면 임직원 1인당 보수는 3391만~3815만 원(월 1130만~1270만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연구소는 두 비율의 중간 격인 81%를 적용해 평균 보수를 3600만 원 내외로 최종 추산했다. 오일선 한국CXO연구소 소장은 "삼성전자는 월급보다 성과급 영향력이 큰 회사이기 때문에 올해 1분기 평균 급여도 이미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 성과급 제외 기준으로도 1억4000만 원을 웃돌 가능성이 크다"며 "성과급까지 반영되면 연간 보수는 앞자리가 달라질 정도로 한 단계 더 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오 소장은 "2022년 이후 분기 보고서 의무 공시 항목이 축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업은 경영 투명성 차원에서 직원 수와 급여 현황 등을 자율 공개하고 있다"며 "투자자와 주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의무 공시를 다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aykim@newspim.com 2026-05-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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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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