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서울시

속보

더보기

서울시, '상상대로 서울' 4기 대학생 응원단 모집

기사입력 : 2023년03월05일 11:15

최종수정 : 2023년03월05일 11:15

6~17일 접수, 우수 활동팀 시장표창 추천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서울시가 시민제안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을 홍보하는 시민제안 대학생 응원단 제4기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0년 6월 첫 활동을 시작한 시민제안 대학생 응원단은 시민제안과 공론장 시민참여를 촉진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사회관계망(SNS)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상상대로 서울' 4기 대학생 응원단 모집. [사진=서울시] 정광연 기자 = 2023.03.04 peterbreak22@newspim.com

응원단으로 선발되면 상상대로 서울에서 진행되는 주요 소식들을 사회관계망(SNS)으로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대학생의 감성으로 제작된 참신한 콘텐츠와 홍보 아이디어 등은 시민제안 플랫폼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개인 사회관계망 활용에 친숙한 전국 대학 재(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일부터 17일까지 팀(4명 이하)을 구성하거나 1인 개인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접수일 현재 전국 대학 재(휴)학 상태로 ▲인스타그램 ▲유튜브 ▲블로그 ▲페이스북 등 1개 이상 SNS 계정(비상업적 이용)을 보유해야 한다. 대외활동 경력(응원단, 홍보단, 기자단 등)이 있는 경우 증빙서류 제출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다. 소정의 활동비 지원과 위촉장 및 활동인증서가 수여되며 우수 활동팀은 서울시장표창 후보자로 추천된다.

최원석 홍보기획관은 "대학생 응원단의 열정있는 사회관계망(SNS) 활동으로 상상대로 서울이 더욱더 활기가 넘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아이디어 홍보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응원단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지원서 작성 후 이메일(choisee@seoul.go.kr)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상상대로 서울 홈페이지 또는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에서 확인 가능하다. 

peterbreak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