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로펌이슈] 세종, 에너지·자원개발 PF 전문가 신상명 변호사 전격 영입

기사입력 : 2023년03월10일 10:15

최종수정 : 2023년03월10일 10: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법무법인(유) 세종은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의 해외 에너지 자원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분야 전문가인 신상명 변호사(변호사시험 1회)를 전격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상명 변호사는 프로젝트 기반 국제 금융·에너지 거래 등 해외 법무에 정통한 전문가로, 수출입은행과 김앤장에서 17여년간 근무하며 다수의 해외 발전·에너지·자원개발 프로젝트파이낸싱 거래 경험을 가졌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신상명 변호사 [사진=세종] 2023.03.10 peoplekim@newspim.com

대표적으로 UAE Barakah 원전 프로젝트, 중부발전 인도네시아 Semangka 수력발전 프로젝트, 한전의 인도네시아 Jawa 9·10호기 석탄화력발전 사업과 베트남 VungAng2 화력발전 프로젝트, 가스공사 모잠비크 Coral FLNG/Rovuma LNG 프로젝트, 한화에너지 아일랜드 ESS 프로젝트 등을 맡아 성공적인 거래로 이끌었다.

이와 함께 해외금융기관이 대거 PF에 참여한 전남 신안 전남해상풍력사업을 맡아 작년말 국내 최초로 해상풍력 발전사업 금융조달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국내 신재생에너지 자문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앤장 근무 이전에는 수출입은행과 글로벌 로펌 밀뱅크(Milbank) 런던사무소에서 근무했다. 기획재정부 국제금융발전심의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관련 경험을 쌓았고, 글로벌 법률매체인 Chambers와 IFLR1000, Asialaw Profiles 등에서 매년 프로젝트·에너지, 파이낸스 분야의 '리딩 인디비주얼(Leading Individual)'로 선정되고 있다. 

신 변호사는 이러한 폭넓은 경험을 토대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그룹에서 국내외 에너지 기업과 금융기관, 해외 프로젝트 추진 기업 등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젝트에 최적화된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종한 세종 대표 변호사는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국가 간 거래와 투자가 되살아나고, 세계적으로 ESG, 탄소중립과 같은 키워드가 강조되면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포함한 프로젝트·에너지 시장에서의 거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러한 시점에 국내외 프로젝트·에너지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 변호사의 영입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보다 신속하고 종합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 프로젝트·에너지그룹은 금융, 환경 등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소속돼 국내외 에너지 업계에서 발생하는 신규 사업의 사업성 검토, 인허가 작업, 분쟁 및 소송 대응, PF 자문 등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간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인 전북 부안군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60MW급) 사업,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울산에서 추진 중인 부유식 풍력발전 사업 등 업계에서 주목받는 굵직한 사업들에 대한 법률 자문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업계에서 탑티어(Top-Tier)로 인정받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세종은 Chambers가 2016년 프로젝트·에너지 분야를 신설한 이래 매년 최고등급인 'Band1'을 차지하고 있다.

people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메타, AI 데이터센터 구축 270억달러 조달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미국 메타플랫폼스(NASDAQ: META)가 루이지애나주 리치랜드 패리시에 건설 중인 초대형 데이터센터 '하이페리온(Hyperion)' 프로젝트를 위해 사모펀드 블루아울캐피털(Blue Owl Capital)과 손잡고 270억달러(약 38조 7000억 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민간 기업의 단일 자금조달 규모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메타는 프로젝트의 약 20% 지분을 보유하고, 나머지 대다수 지분은 블루아울이 운용하는 펀드가 보유한다. 블루아울은 약 70억달러 현금을 투입했으며, 메타는 그 대가로 약 30억달러의 일회성 현금 배당을 받았다. 하이페리온 데이터센터는 2기가와트(GW) 이상의 연산 용량을 갖춰 대규모 언어모델(LLM) 학습 등 차세대 인공지능(AI) 연산 인프라를 지원할 예정이다. 메타는 현지에 500명 이상을 고용할 계획이며, 시설 임대계약은 4년 기한에 연장 옵션이 포함된 형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에는 블랙록과 핌코 등 글로벌 자산운용사들이 대규모로 참여했다. 블랙록은 전체적으로 약 30억달러 규모의 채권을 인수했으며, 일부는 액티브 하이일드 ETF 등에 편입됐다. 핌코는 약 180억달러어치를 사들이며 최대 투자자로 참여했다. 업계는 이번 메타의 270억달러 조달을 AI 연산력 확보 경쟁의 신호탄으로 보고 있다. 대형 기술기업들이 전 세계적으로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충에 수백억 달러를 쏟아붓는 가운데, 모건스탠리는 메타·구글·아마존·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올해만 약 4천억달러를 AI 인프라에 투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오픈AI 역시 26GW 규모의 연산 능력 확보를 위해 1조달러 이상을 투입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메타의 기업 로고 [사진=블룸버그] wonjc6@newspim.com     2025-10-22 09:32
사진
北, 동북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22일 오전 8시10분경 북한 황북 중화 일대에서 동북 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 포착된 북한의 미사일은 약 350km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22일 오전 8시10분 경 동북 방향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사진은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장면,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10.22 gomsi@newspim.com 합참 관계자는 "한미 정보당국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준비 동향을 사전에 포착해 감시해 왔으며, 발사 즉시 탐지 후 추적하였다"면서 "또한, 미·일 측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국가안보실은 안보실 및 국방부·합참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국가안보실 관계자는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관련 상황을 대통령께 보고하면서 상황을 주시해 왔다"면서 "특히 '긴급 안보 상황 점검회의'를 통해 안보실과 국방부 및 군의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한반도 상황에 미칠 영향을 평가했다"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0-22 11: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