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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태희 교육감 "경기 미래교육, 진짜 평균 수준 끌어올리는데 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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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테크 활용과 지역교육 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
"인성과 기초 역량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 지원"
"국가가 책임지는 돌봄 강화,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 노력"

[수원=뉴스핌] 순정우 노호근 기자 = 지난해 경기도민은 경기도교육감에 임태희 보수진영 후보를 선택하면서 그동안의 12년간 진보교육감 시대는 막을 내렸다. 경기교육에 새로운 전환점을 맞은 것이다.

뉴스핌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임태희 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경기교육의 중심은 학교, 학교가 교육 본질에 충실하도록 지원' 한다는 명제를 걸고 에듀테크 활용과 지역교육 협력으로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최근 임 교육감은 학교가 교육활동 전념하도록 대규모 조직개편과 인사를 단행했다. 

10일 뉴스핌과 만난 임 교육감은 △모든 학생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 지원 △개인 역량 키우는 맞춤형 교육 실천 △유보통합 안정적 추진 위해 교육청 방안에 대한 설명을 했다.

임 교육감은 경기 미래교육 설계도를 본격 추진하고 현장에서 변화 체감하도록 노력한다는 의지도 밝혔다.

다음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과의 일문일답이다.

-경기도의 미래 교육을 이야기한다면.

▲우리 미래 교육 미래 교육이라고 한 것은 하나는 사회 흐름을 따라가야 한다. 그 하나가 디지털 기술, 에드테크의 교육에 접합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 대해서 맞춤형 교육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기본 인성교육에 대해서도 학교에서 별도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 하나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학교에 결합하는 건데 특히 경기도의 경우, 다양한 교육 인적 역량들을 갖춘 분들이 많다. 교육 역량을 갖춘 인적 인프라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분야별로 각 지역의 고수들을 발굴해 학생의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도록 교육이 플랫폼을 만들어서 엮는 프로그램을 지역 협력 차원에서 계속 풍부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거기에는 학생들이 원하는 것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는 기본적으로 기본 인성교육과 기초역량 교육 기초학습에 기초학력을 충분히 갖추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그 과정에서 디지털 플랫폼의 에듀테크의 도움을 받고 그러면 선생님들의 부하가 걸리는 업무가 개별적으로 이렇게 지도할 수 있는 여력들이 생길 것으로 본다.

선생님들이 학교 안에서 이런 개별적으로 뭔가 특별한 지도가 필요한 사람들은 지역 공유학교로 보내서 학교에서 선생님들은 진짜 평균 수준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그래서 기술과 네트워크가 교육에 좀 집중되도록 이렇게 갖추는 게 경기도 미래 교육의 모습이다.

-에듀테크에 관해 설명을 한다면.

▲디지털 기술을 교육에 접목하자는 것이다. 현재 사회는 디지털 사회로 변하고 네트워크 사회로 변하는데 그 지역사회 네트워크도 교육에 접목이 안 돼 있고 디지털 기술도 잘 우리 교육에 접목이 안 된 실정이다.

그만큼 이 사회가 변화하는 거에 비해서 교육이 좀 늦은 것이다. 사회 변화를 교육이 보조를 맞춰야 한다는 측면에서 이제 디지털 기술과 네트워크를 교육에 접목하는 것이 경기 교육의 큰 설계도다.

(더 살펴보면) 에듀테크는 교수 학습 플랫폼에 또 진단 평가 시스템까지도 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으로 개별 개개인에 대해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는 게 지금 이 경기도 교육이 지향하는 것이다. (현재) 디지털의 활용 기술은 가장 뛰어난 게 학생들일 수 있다. 반면, 에듀테크가 디지털 세대가 아닌 세대는 조금 낯설 수 있다.

(에듀테크 자체가)복잡한 기술은 아니다. 우리가 스마트폰 사용할 정도의 IT 기기 활용 역량만 되면 디지털 교육하는 데 있어서 에듀테크를 교육에 활용하는데 그렇게 복잡한 그 기술적인 어떤 습득이 필요하진 않다고 본다.

왜 그 부분을 자신 있게 말씀드리냐면, 코로나 확산 초기에 제가 대학 총장 시절에 대학교 수업을 전부 온라인 수업을 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수업을 넘어서서 교육의 여러 가지 첨단 기법을 활용한 교육들이 시행되는데 초기에는 굉장히 교수님들 사이에 디지털 디바이드(정보격차)가 심했다.

근데 우리는 스마트폰을 되게 능숙하게 사용하시기 때문에 그 디지털 디바이드는 교육에 이렇게 접목하면 된다. 젊은 선생님들이 조금 강의하니까 금방 그 문제에 대해서는 해결이 되었다. 얼마든지 학교 안에서 배워가면서 혹은 도저히 안 될 때는 역할 조정을 통해서 현장에서 충분히 해나갈 역량이 된다고 본다.

-과밀학급 등 경기도교육청 현안 해결방안은.

▲(경기도에서)학교 설립도 상당히 필요하다. 학교 설립은 그동안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거쳐서 했는데 지금은 (교육부에서)교육감한테 상당 부분을 위임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도 나름대로 계획을 세워서 대처할 수 있게 됐는데 제일 중요한 거는 그렇다고 해서 학교를 막 남발할 수도 없다.

그 때문에 향후 해당 지역의 학생이 어떻게 변할지 예측해 적어도 10년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학교를 설립하는 일이 있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

뉴스핌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임태희 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지금은 학생이 많지만 앞으로 확 줄어들 수 있는 것을 감안해 학급수를 유연하게 운영을 하든지 적정한 급수를 유지하면서 특별활동 교실이나 공동으로 시설을 활용하게 하는 등 다양한 형태로 학생 수 변화에 좀 이렇게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좀 유연성을 발휘하겠다.

그러나 학교 부족 문제는 이렇게 해결한다 해서 또 다른 문제는 교사 수 부족도 예상된다. 경기도에서 신도시로 인한 학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는 실정에 중앙정부 당국에서 (교사부족에 대비한 문제) 제대로 판단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 대통령실이나 중앙정부에 이런 설득을 해나가고 있다.

-돌봄관련 처우 문제 개선점은.

▲최근 언론에서도 저출산 문제와 인구 고령화 문제가 제일 큰 문제로 보도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는 데에 출생률 높이는 데만 치중하고 있다. 이미 출생한 아이들 교육하고 제대로 돌봄도 안 되는데 그건 안된다. 돌봄 국가 책임제는 국가가 정말 책임 있게 돌봐주고 부모 부담 없이 하는 돌봄을 하겠다는 의지 표현으로 본다.

돌봄 국가 책임제는 부모도 안심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 높은 돌봄과 수준 높은 교육 돌봄이 있어야 한다. 이번에 유보(유치원 보육)통합하면서는 요건 같은 것들을 명확해져 학교에서는 프로그램도 체계적으로 마련해서 시키도록 하고 그다음에 돌봄도 그대로 모아 막 가는 게 아니라 돌봄도 체계적으로 될 수 있도록 좋은 환경에서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여기서 돌봄 전문가들의 처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지 않은 잘못 하면 아동학대 문제도 생기고 여러 가지 보람이 없이 활동하면 아이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외국의 사례를 보면 이렇게 노동력이 많이 들어가는 부분의 경우에는 급여가 사실 상당히 높다. 가령 선진국 같은 경우에는 대학교수 다음에는 초등학교 교사가 가장 대우가 좋은 나라도 있다.

결국, 돌봄이라는 것은 몸이 고된 일이 많다. 몸이 고된 일이 그 돌봄이 증거다. 돌봄과 저학년에 대한 담당 여기에 교육이 평생을 좌우한다고 생각하면 그 부분에 대해서 수준 높은 교육이 되도록 자격 요건도 더 강화하고 거기에 대해서 충분히 보상도 하고 이렇게 해야 한다 생각한다.

보상과 자격 요건이 같이 돼야 한다, 처음에 그냥 높인다고 질 높은 게 되는 게 아니고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유보통합에 대비한 경기도교육청의 준비상황은.

▲쟁점이 있어 경기도교육청 혼자만으로는 어렵다. 준비과정을 설명하자면 해당 제도를 어떻게 운용할 거냐 하는 것과 현재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누리 과정으로 서로 연결이 돼 있지만 어떻게 디자인을 할 거냐 하는 게 하나 있고 또 제도를 변경했을 때 거버넌스(관리체제) 문제로 예를 들면 교육청에서 어디까지 감당하는 것인가인데 주로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 간의 거버넌스에 대한 정립이 분명히 돼야 이 문제는 성공할 수 있다.

현장에서 만약에 차질이 빚어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아이들한테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기관대 기관으로 거버넌스 문제를 정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인력의 문제도 있다. 지금 어린이집하고 유치원이 인력 구성이 다른데 어떻게 정리할 것이냐 라는 문제다. 유치원은 4년제 유아 교육의 정규 과정을 졸업한 분이 담당하고 반면 돌봄이 중심(어린이집)으로 돼 있는 곳은 여러 가지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이 자격을 획득하죠. 주로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거기에 해당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그 인력 조정 문제는 어떻게 할 거냐

재정의 문제도 있다. 지금 유치원은 교육청이 지원을 하고 어린이집은 학부모 부담이 조금 있다. 어린이집은 유아 누리 과정의 경우에는 교육청 보조가 들어가는데 나머지는 수익자 부담으로 돼 있다. 그 일부는 복지부에서도 돈을 대고 이 문제에 대한 국가 책임제로 이걸 한다고 했으니까 국가가 어느 수준에서 재정을 어떤 방식으로 어 이 교육과정에 투입할 것이냐 하는 데 대한 아주 정교한 프로그램이 되어야 한다.

현재 학생 수가 줄고 있고 어린이집 대상 학생 수도 굉장히 줄어들고 있어 통합을 진행하면 결국, 학생 수 학생 수 감소를 감당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정도로 (교사를 비롯한)구조조정이 돼야 할 지금 상황이다.

(구조조정 대상자에 대한)출구 전략이 필요하다. 적절한 출구 전략을 마련해서 적어도 학생들을 담당하고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교육기관에서는 제대로 된 교육과 돌봄 될 수 있도록 마련해 줘야 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런 문제가 이해관계가 있으므로 경기도 내에 많은 사례들에 대해서 조사도 하고 의견도 들어서 앞서 열거한 문제에 대해 최대한 의견 수렴해 현장에 맞는 정책들을 준비를 하고 있다.

뉴스핌 취재진과 인터뷰하는 임태희 교육감 [사진=경기도교육청]

-이번 학기는 코로나 19 사태 이후 첫 정상개학이다. 학부모에게 메시지가 있다면.

▲경기도교육청 교육은 인성의 기본을 갖춘 교육을 충실히 하면서 앞으로 이제 전문적인 또 창의적인 실력을 쌓아갈 수 있는 기초를 좀 탄탄히 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경기도교육청 교육이 추구하는 인재상은 기본과 기초를 겸비하는 즉, 인성과 역량을 겸비한 미래 인재를 길러내는데 이제 두고 있다.

지난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거치면서 (등교수업)학교 생활을 안 했기 때문에 사회성 측면에서의 인성교육도 다른 세대하고는 충분히 안 됐을 가능성도 있다.

특히 그 학교에 안 왔기 때문에 기초교육 측면에서 그 시기에 해야 할 수리 역량이라든가, 글자를 깨우친다든가, 맞춤법을 배운다든가 하는 기본적인 문해 역량이 상당히 취약할 수가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학교별로 그런 문제의식을 느끼고 전반적으로 학생들을 점검해서 학생들을 진단하고 점검할 예정이다.

이제는 학생을 학교에만 맡겨놓고 100% 교육이 이루어진다고는 볼 수 없다. 가정과 사회가 학교와 함께 손을 잡고 우리 아이들에게 인성교육, 기초역량 높이는 교육하는 데 힘을 좀 모아주셨으면 좋겠다. 우리 학부모님께서도 아이의 학교생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두시기를 요청드린다.

jungw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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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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