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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로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집트 가족이 수도 카이로의 한 시장에서 라마단을 위한 등불 '파누스'(Fanous)를 사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파누스는 라마단 기간 동안 켜는 전통 등불로, 라마단은 매해 이슬람력 9월에 치르는 종교 의식이다. 이슬람 신자들은 이 기간 동안 일출부터 일몰까지 금식힌다. 올해 라마단은 22일 밤부터 4월 20일 밤까지다. 2023.03.19 wonjc6@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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