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의장, 베트남 국회부의장 회담(3.21)

기사입력 : 2023년03월21일 07:00

최종수정 : 2023년03월21일 07:00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국회는 21일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제1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연금제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를 개최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전 11시 정책설명회를 열고 선거제 개편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계획을 발표한다. 오후 3시에는 응우옌 득 하이 베트남 국회부의장과 회담을 한다.

국회 교육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외교통일위원회·법제사법위원회는 전체회의를 개최한다. 행정안전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법안심사 소위를 진행한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실,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조경태 국민의힘 의원실, 홍익표 민주당 의원실, 민홍철 민주당 의원실, 어기구 민주당 의원실, 이상헌 민주당 의원실, 김홍걸 무소속 의원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실, 황희 민주당 의원실, 강훈식 민주당 의원실은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득구 민주당 의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 서영교 민주당 의원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다음은 20일 국회 일정이다.

[오늘의 국회일정(3월 21일)]

◇국회의장

09:30 제1회 국가현안 대토론회-연금제도 어떻게 개혁할 것인가(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1:00 김진표 국회의장 정책설명회-선거제 개편방향과 전원위원회 운영계획(사랑재)

15:00 「응우옌 득 하이」 베트남 국회부의장 회담(의장집무실)

◇상임위원회

09:30 교육위원회 전체회의(본관 522호)

10:00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2호)

10:00 보건복지위원회 제1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601호)

10:00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제2소위원회(본관 445호)

10:00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원회(본관 431호)

10:00 국토교통위원회 교통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30호)

10:00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08호)

10:30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법안심사소위원회(본관 501호)

14: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본관 627호)

14:00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중소벤처기업소위원회(본관 535호)

14:30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1호)

16:00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본관 406호)

◇의원실 세미나

09:30 김미애 의원실, 우크라이나 보건의료 재건사업 국회 토론회(의원회관 대회의실)

10:00 소병훈 의원실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국산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농식품바우처 사업 활성화 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의실)

10:00 조경태 의원실,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0:00 홍익표 의원실 등, 한국의 무역구조 변화가 야기할 미래,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3:30 민홍철 의원실 등, 지방공항 글로벌 시대 김해공항 장거리 노선 확대를 중심으로(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4:00 어기구 의원실, 늦출 수 없는 연금 개혁, 당면과제와 바람직한 방향은?(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14:00 이상헌 의원실 등, 대곡천 암각화군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를 위한 국회 포럼(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김홍걸 의원실 등, 미 반도체 보조금 인센티브 심사 기준이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에 미칠 위기와 도전(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

14:00 민병덕 의원실 등, 소상공인·자영업 공익적 가치 보장을 위한 방안(국회도서관 421호)

14:00 황희 의원실 등, 스마트시티,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강훈식 의원실 등, 스타트업과 윈윈은 불가능한가(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소통관 기자회견

09:00 강득구 의원, 정순신 전 검사 인사참사 관련 경찰청 방문 결과 발표 기자회견

09:20 조정훈 의원, 최저임금 없는 외국인 가사근로자 도입 위한 법안 발의 기자회견

09:40 용혜인 의원, 기본소득당 쌍특검 중재안 발의 추진 기자회견

10:20 최연숙 의원, 현안 관련 기자회견

13:40 서영교 의원,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카카오톡에서 『오늘의 국회』 검색 후 '채널 추가'하시면, '매일 아침 8시'에 '오늘의 국회일정'을 메시지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서울이코노믹포럼]김현철"신남방정책 재건"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최수아 인턴기자 = 김현철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초래된 대한민국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재수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경제 추락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경제 전략적 안정성과 우월성 관점에서 글로벌 경제 전략을 다시 설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그는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큰 경제 위기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라고 진단했다. 김 교수는 "관세를 낮추는 자유무역협정(FTA)과 같은 기존의 통상 정책으로 극복할 수 없다"며 관세 협상뿐만 아니라 방위비, 조선업, 에너지 등을 총체적으로 트럼프 정부와 협상하는 신통상 정책을 제안했다. 대중국 전략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가 출범하며 '탈중국'을 선언했다. 당시 경제계와 학계는 경악하며 '탈중국은 절대 안 된다'고 경고했지만 사회는 침묵했고 결국 2023년 경제성장률 1.4%라는 수치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경제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신남방 정책 재건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 교수는 "윤석열 정부는 자주적 신남방 정책을 버리고 한국판 인태전략이라는 종속 정책을 채택했다"며 "이제는 공급망 발상이 아니라 판매망 발상으로 바꾸는 새로운 신남방 정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경제 영토도 확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신남방을 중심으로 아프리카와 중남미 지역을 포함해 유럽, 호주, 캐나다, 일본 등을 대한민국의 경제 파트너로 끌어들이는 'A+1,1,1'이라는 새로운 경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정책 외에도 대한민국 지역 전략을 새롭게 설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구체적으로 ▲제조업 재활성화 ▲AI를 중심으로 한 신산업 전략 설정 ▲신기술 전략 설정 및 육성 등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 교수는 기존의 수출 중심 경제 모델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물론 수출은 대한민국 경쟁력의 원천이긴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한 시대가 됐다"며 "새로운 글로벌 경제 전략을 수립하고 내수 경제도 활성화시키면서 대한민국을 다시 한번 글로벌 허브로 만들어야 한다"고 제언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주최로 열린 제13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대한민국 글로벌 경제 전략'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Make Korea Rising Again : 다시 뛰자!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보수와 진보로 나뉘어 극심한 분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우리 사회의 '통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04.08 pangbin@newspim.com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12:47
사진
이완규 법제처장, 내란방조 피의자 신분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해 12월 이 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한 차례 불러 조사했다. 이 처장은 12·3 비상계엄 선포 다음 날인 지난해 12월 4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대통령 안가(안전가옥)에서 김주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과 박성재 법무부 장관, 이상민 당시 행정안전부 장관과 회동을 가졌다. 이후 휴대전화까지 교체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민단체는 이 처장을 내란방조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완규 법제처장이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방조 혐의로 수사대상에 올라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이완규 법제처장이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서부지방법원 소요사태 관련 긴급현안질의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모습. 2025.01.20 pangbin@newspim.com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이 처장에 대한 내란방조·증거인멸 혐의 고발장을 접수하고 피의자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1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이 처장은 당시 안가 회동에 대해 "저녁을 먹는 자리였다"며 "어쨌든 그 자리에 간 게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이날 이 처장과 함상훈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를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헌법재판관 지명을 통한 헌법기관 구성권은 대통령 고유권한으로 대통령 궐위 상태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권한대행이 국민이 직접 선출한 대통령에게 부여된 고유 권한을 행사하려고 드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며 지명 철회를 촉구했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5-04-08 20: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