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정용진 36억·정유경 35억...신세계일가 작년 연봉 총 165억

기사입력 : 2023년03월21일 15:47

최종수정 : 2023년03월21일 15:4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명희·정재은 회장, 신세계·이마트서 47억원 받아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을 비롯한 신세계그룹 총수일가가 지난해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모두 165억원 가량의 연봉을 수령했다.

21일 이마트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급여 19억4000만원, 상여 16억7500만원으로 모두 36억1500만원을 받았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 [사진=신세계]

정 부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은 지난해 이마트에서 모두 31억85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이 회장의 남편 정재은 신세계그룹 명예회장도 같은 금액의 연봉을 받았다.

이마트 측은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액 15조4868억원과 영업이익 2589억원을 달성한 점을 고려했다"며 "지속적인 사업혁신과 기업문화 개선을 통해 기업의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중장기 성장동력 개발을 위한 필요역량 확보 등에 기여한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과 정 명예회장은 ㈜신세계에서도 각각 14억99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정 부회장의 동생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은 지난해 신세계에서 급여 18억7900만원과 상여 16억2900만원을 받아 모두 35억800만원의 연봉을 수령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그룹 총수일가가 이마트와 신세계에서 받은 연봉은 모두 164억9100만원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