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한덕수 총리 "재난, 과학적 예측으로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

기사입력 : 2023년03월28일 15:17

최종수정 : 2023년03월28일 15:17

28일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모두발언

[세종=뉴스핌] 김명은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28일 "(정부는) 재난을 과학적으로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일어난 사고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예측과 대비에 보다 중점을 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3.03.28 yooksa@newspim.com

한 총리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위험에 대해 분석하고, 예측하는 연구가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련 연구기관의 전문연구기능을 보강해 적극적인 연구활동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난 관련 부처와 지방자차단체에 "'위험분석 전담팀'을 운영하고, 연구조직과 적극 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정책의 현장 작동성을 높이기 위해 국무총리가 관계기관장, 지자체장과 함께 여러 계기를 활용해 안전정책을 지속 점검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이날 경찰의 재난대응력 강화도 주문했다.

그는 "재난과 안전사고에 관한 정보획득 능력과 강제력을 갖고 있는 경찰이 재난대응에 있어서 지원 역할에만 머무른다면 변화가 이뤄지기 어렵다"면서 "신속한 위기감지와 상황판단, 당직 기동대를 활용한 유연한 인력투입 등을 통해 소방, 지자체와 적극 대응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재난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강화하고 인센티브도 부여해 전문성을 높이기로 했다.

한 총리는 마지막으로 "여러 안전대책 중 가장 즉각적이고 효과적인 것은 국민들께서 직접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라며 "작게는 다소 불편한 안전수칙을 지켜나가는 것, 나아가서는 안전신문고 등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고하고 안정정책을 제안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dream78@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사진
김수현 "故김새론, 미성년땐 사귀지 않아"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미성년자였던 고(故) 김새론과 교제했다는 의혹을 받는 배우 김수현이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입장 밝히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25.03.31 mironj19@newspim.com   2025-03-31 17:4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