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 귀어귀촌종합센터는 귀어귀촌 관계기관 간 업무를 공유하고 업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9일 대전에서 2023년 1분기 귀어귀촌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의회는 해양수산부, 지자체, 지역별 귀어귀촌 지원센터 및 귀어학교 등 전국의 귀어귀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어촌어항공단 2023년 1분기 귀어귀촌 관계기관 업무협의회 [사진=한국어촌어항공단] 2023.03.29 ej7648@newspim.com |
정부의 올해 귀어귀촌 활성화 사업 방향 안내, 기관별 사업 추진 현황 및 계획 공유, 귀어귀촌 안전관리 교육 등 2023년 귀어귀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 참석한 귀어귀촌 관계 기관은 성공적인 2023년 귀어귀촌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 방안을 공유하였을 뿐만 아니라, 귀어귀촌 사업과 관련된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공감했다.
이에 안전 관련 법령 검토 및 안전 매뉴얼 수립 계획 공유 등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종합센터는 이번 업무협의회를 시작으로 분기별로 업무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귀어귀촌 관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정준영 종합센터장은 "효과적인 귀어귀촌 활성화 정책수행을 위해 귀어귀촌 관계 기관의 협업이 무척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귀어귀촌 담당자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성공적인 2023년 귀어귀촌 정책 운영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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