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뒤에서 험담한다는 이유로 중학생들을 때린 고등학생 4명이 검거됐다.
김해중부경찰서 전경[제공=김해중부경찰서] 2018.9.31. |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A군 등 고등학생 4명을 특수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8일 오후 9시 김해 어방동 한 공원에서 중학교 3학년생인 B군 등 3명을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폭행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사건 현장을 목격한 7명에 대해서도 방조혐의를 입건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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