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날씨

속보

더보기

4일 오후부터 6일까지 전국 최대 120mm 많은 비...가뭄 해소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강수 이후 7일부터 평년보다 낮은 기온 보일 듯
서울·인천·춘천 등 중부지방 무강수일수 20일 넘어
건조특보 해제·화재위험 감소 효과 있어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전국에 비가 오랫동안 내리지 않으며 가뭄 상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4일 오후부터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가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3일 수시브리핑에서 "서해상에서 발달한 큰 저기압의 영향으로 4일 늦은 오후 서쪽지방부터 비가 내리겠다"면서 "남쪽 지방에서 다량의 수증기를 끌어모은만큼 많은 비와 함께 대기불안정으로 우리나라 전역에 천둥 번개가 동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비는 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이며 6일 오전까지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6일 오후에는 강원 영서지방에 약한 비를 오는 것을 제외하고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다. 지형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와 남해안, 지리산 부근에서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벚꽃이 만개한 2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에서 상춘객들이 봄을 만끽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크게 올라 초여름 날씨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2023.04.02 yooksa@newspim.com

예상 강수량은 전남권, 제주도, 서해5도, 경남남해안, 경남남서내륙 30~80mm이며 전남동부남해안, 경남남해안, 지리산 부근, 제주도 남부 등에는 120mm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200mm 넘게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 전북, 경북북부내륙, 경남권은 20~60mm, 강원동해안, 충북, 제주도북부해안, 경북권, 울릉도독도에는 10~40mm다.

특히 이번 비는 오랜 기간 비가 내리지 않으면서 전국적으로 가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내리는만큼 가뭄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수문기상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울과 인천, 춘천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지 않은 무강수일수가 20일을 넘어섰다. 서울은 지난달 12일 5.6mm 비가 내린 것이 마지막이다.

또 1월 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누적 강수량은 84.4mm로 평년 같은 기간(121.1mm)의 67.3%에 그치고 있다. 특히 충북은 누적 강수량이 52.6mm, 대전·세종·충남은 47.4mm로 평년에 절반 수준에 그쳤다.

기온 상승과 따뜻한 공기 유입으로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전국에 건조특보가 확대됐다. 지난 2일 서울 인왕산과 북악산 등에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비로 인해 산불 진화와 건조한 대기 상태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박정민 기상청 예보분석관은 "이번 비는 봄비 치고는 많은 양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가뭄 해갈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표된 건조특보는 해제되고 산불 위험 감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기상청은 갑작스럽게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하수도 및 맨홀, 배수로 등 시설물과 축대, 옹벽 붕괴, 토사유출, 산사태 발생 등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는만큼 교통안전과 함께 강한 바람과 높은 물결에 의한 해안가 침수 피해도 주의가 필요하다고 봤다.

비가 그치고 7일 이후부터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부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영하권에 날씨를 보이기도 하겠다.  

krawjp@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회, 한성숙 청문보고서 채택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 심사경과보고서가 30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채택됐다. 국민의힘은 회의에 불참했다. 국회 국무총리 임명동의에 관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이날 오전 제5차 회의를 열고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리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백혜련 위원장은 "전날까지가 청문보고서 채택 마감일이었다"며 "계속해서 국민의힘 의원님들을 설득하고 함께 합의 채택하기를 요청드렸지만 오늘 이 자리까지도 오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특위는 보고서 종합의견 일부 문구를 수정한 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보고서에는 한 후보자가 국무총리로서 적합하다는 다수 의견과 함께, 국민의힘이 청문 과정에서 제기한 부적격 의견도 함께 담겼다. 한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 표결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국무총리 임명동의안은 본회의에서 재적의원 과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하거나 반대표를 던지더라도 인준안 처리는 가능한 구조다. oneway@newspim.com 2026-06-30 11:58
사진
골드만삭스 "금 랠리 안 끝났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최근 4개월간 부진했던 금 가격이 올해 랠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골드만삭스 원자재 리서치 공동 헤드 사만다 다트는 지난 주말 보고서에서 "금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Gold is not done)"고 주장했다. 다트와 연구팀은 금이 2022년 이후 123% 상승했다는 점을 짚으면서 "구조적 요인과 향후 경기순환적 요인 모두에 힘입어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금 선물 가격 1년 추이 [AI 일러스트=권지언 기자] ◆ "2026년 말 온스당 4,900달러"…중앙은행 자산 다변화가 핵심 동력 연초 대비 금 가격은 6% 이상 하락한 상태로, 지난 1월 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다트는 "구조적으로는 2022년 러시아 외환보유액 동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신흥국(EM)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가 2026년 말 금 가격 전망치 4,900달러/온스의 근간"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또 세계금협회(World Gold Council) 조사에서 올해 2~5월 사이 조사 대상 중앙은행 76곳 중 45%가 향후 12개월 내 금 보유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응답했다며, 이는 사상 최고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 단기 변수는 매파적 연준…ETF 수요는 점진적 회복 전망 다만 경기순환적 측면에서는 단기 역풍도 존재한다. 매파적인 연준 기조가 통화가치 희석(디베이스먼트) 우려를 잠재우고 있는 데다, 시장이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올해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하면서 금리에 민감한 상장지수펀드(ETF) 수요가 압박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다트는 "이러한 역풍은 시간이 지나며 적어도 부분적으로는 반전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ETF 포지션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는데, 이는 연준이 올해는 금리를 동결하고 인하 사이클은 내년 하반기로 미룰 것이라는 골드만삭스 이코노미스트들의 전망과도 일치한다. 다트는 "중기적으로는 서구권의 재정 건전성 우려를 포함한 거시적 변화가 결국 민간 부문의 금 분산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금 가격 전망 리스크는 여전히 상방으로 기울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귀금속 가격은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급락세를 보이며 금값은 약 24% 떨어졌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지표 악화로 매도세는 더욱 가팔라졌다. 원유 가격이 일부 후퇴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인플레이션과 견조한 노동시장이 연준으로 하여금 금리를 더 오래 동결하거나 연내 추가 인상에 나서게 할 수 있다는 우려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커지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2026-06-30 11:2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