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김태흠 충남지사 "홍성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 검토"

기사입력 : 2023년04월04일 10:28

최종수정 : 2023년04월04일 10:28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성=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홍성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4일 오전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밤 주민 대피 현장 등을 찾은 자리에서 산불로 인해 산림은 물론 주택 등 주민 피해가 큰 만큼, 정확한 조사를 통해 중앙대책본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요청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충남 홍성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4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적극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사진=충남도] 2023.04.04 gyun507@newspim.com

특별재난지역은 화재 등 대형 재난 발생으로 인한 피해의 효과적인 수습 및 복구를 위해 국가적 차원의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인정될 때 대통령이 선포하게 된다.

지역대책본부장이 관할 지역에서 발생한 재난과 관련한 조치나 수습 등을 위해 중앙대책본부장에게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요청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주택 피해와 공공시설 복구비, 건강보험료 등 간접 비용 등의 일부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희망을 갖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 성금 모금 창구 마련도 지시했다.

충남 홍성 산불이 잡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지사가 4일 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청을 적극 검토할 것도 지시했다. [사진=충남도] 2023.04.04 gyun507@newspim.com

한편 이날 오전 10시 기준 홍성 지역 산불 진화율은 69%를 기록 중이다.

산불 영향 구역은 1454㏊에 달하며 남은 산불 길이는 12.8㎞이다.

시설 피해는 주택 34동, 축사 4동, 창고 31동, 사당 1동, 기타 1동 등 총 71동이다.

대피 주민은 총 309명으로, 갈산중고등학교와 각 마을회관 등에 분산해 있다.

도와 홍성군 등은 진화 헬기 19대를 일출과 함께 결성면 고산사 인근과 민가 주변 산불 현장에 집중 투입하고 있다.

장비는 산불지휘 및 진화차 42대, 소방차 137대 등을 투입했으며 2941명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김 지사는 4일 오전 6시 홍성군 서부면 중리 능동마을회관 인근에 설치한 현장통합지휘본부에서 회의를 갖고, 산불 진화 상황 및 향후 대응책을 점검했다.

gyun5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