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0일 오후 9시36분께 부산 남구 용호동 한 아파트 앞에서 A(50대)씨가 몰던 시내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가로수를 들이받고 멈췄다.
인도로 돌진한 부산시내버스[사진=부산 남부경찰서] 2023.04.11 |
이 사고로 A씨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승객이 탑승하지 않았으며 보행자도 없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A씨 경찰조사에서 "술은 마시지 않았으며 운전 중에 갑자기 의식을 잃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ndh4000@newspim.com